"1군, 2군 가릴 때가 아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부산 BNK 썸과의 대결에서 89-56으로 승리했다.
박혜미는 이날 11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본인의 기록만 챙긴 게 아니다, 우승도 이루었다.
박혜미는 "일찌감치 우승이 확정됐지만, 아직 경기가 남았다.
모두 끝나기 전까지는 우승의 기쁨은 자제하고,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며 감정을 미뤘다.
이어, "찬스가 났을 때 자신감 던진 게 잘된 것 같다. 슛감이 특별히 좋았다기보다는 타이밍이 좋았다.
리바운드는 1군에서도 잘되지 않는 부분이었는데 오늘은 상대의 신장을
의식해서 초반부터 집중했다"며 경기를 잘 풀어나간 요인을 꼽았다.
박혜미는 퓨처스리그에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중이다.
부상 이후 몸싸움을 기피 하는 소극적인 태도에 관한 부분이다.
그는 "부상 전 했던 걸 찾아가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더디다. 감독님도 기회를 많이 주시는데,
기대에 못 미치는 것 같아 아쉽다. 더 강해져야 한다. 지금은 1군, 2군 가릴 상황이 아니다.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박혜미의 반성은 끝나지 않았다.
박혜미는 "내가 부족한 건 스스로 잘 알고 있고, 주변에서도 많이 말씀해준다.
팀에서 무슨 역할을 해야 하는지 파악해 도움이 되고 싶다.
수비에서 많이 보완해야 할 것 같다"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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