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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98 2022.02.20 08:35

“지금 좋은 위치에 있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점수를 더 줄이겠다.”


김시우(24)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호스트로 개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00만달러)에서 둘째 날까지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 뒤 더 공격적으로 경기해 순위를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16언더파 126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호아킨 니먼(칠레)과 타수는 12타 차가 나지만, 

6언더파를 적어낸 공동 10위 그룹과는 2타 차여서 시즌 첫 톱10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시우는 올해 들어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하는 등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연속 공동 11위, 이어

 2월 열린 WM피닉스오픈에서 공동 26위 등 최근 3개 대회에서 상승세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틀 연속 60타대 성적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를 마친 김시우는 “전체적으로 샷 감이 좋고 예전에 이 코스에서 경기했던 것보다 

고생을 덜 해 점수를 잘 지킬 수 있는 것 같다”며 “퍼트가 잘 안 들어

 가는 등 아쉬운 것도 조금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좋다”고 돌아봤다.


김시우는 대회 첫날 드라이브샷 페어웨이 적중률이

 42.86%에 그쳤을 정도로 티샷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71.43%까지 높이면서 정확성이 되찾았다. 그린적중률은 이틀 연속

 66.67%를 유지했고 홀당 평균 퍼트 수도 이틀 동안 1.750개만 적어냈다.


김시우는 “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대회이고, 인비테이셔널 대회이기 때문에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와 경기하고 있다”며 “그래서 이 대회에서 더 잘 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모든 선수들이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어 하는 만큼 남은 

이틀 동안 마무리를 잘하고 싶다”고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이 대회는 한국기업 현대자동차의 제네니스가

 후원하고 타이거 우즈가 호스트로 주최하는 초청 대회로

 일반 대회보다 적은 120명의 선수만 참가했다. 지난주 열린

 WM피닉스오픈 130명, 2주 전 열린 AT&T 페블비치 프로암의 출전 선수는 156명이었다.


김시우의 이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은 2019년 3위다. 

3라운드 무빙데이에서 4~5타 이상 줄이면 개인 최고 기록 경신도 노려볼 만 하다.


김시우는 “항상 예선 통과를 첫 목표로 잡는다. 하지만 지금은 좋은 위치에 있으니까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최대한 점수를 줄이는 공격적으로 경기해보겠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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