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구속은 잊었다! 실용적으로 잡겠다 157km 파이어볼러의 이유있는 변심

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구속은 잊었다! 실용적으로 잡겠다 157km 파이어볼러의 이유있는 변심

토쟁이티비 0 483 2022.02.19 21:56

KIA 타이거즈 우완 한승혁(29)이 스피드보다 타이밍을 선택했다. 

한때 최고 157km짜리 광속구를 뿌렸으나 이제는 구속 욕심을 버리고 

아웃카운트를 효율적으로 잡는 실용적인 투수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강산이 변하듯 입단 10년의 세월이 가져다준 선택이었다. 


한승혁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2020년부터는 2년 동안 군복무를 하느라 1군 캠프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작년 제대와 함께 1군 무대에 올라 타자를 상대하는 요령이 확연히 다른 투구를 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투수 가운데 가장 페이스가 좋다. 두 번의 라이브피칭을 소화했다. 


19일 함평 훈련장에서 오전 훈련을 마치고 인터뷰에 응한 한승혁은 "오랜 만에 인터뷰를 한다. 

캠프도 3년 만이다. 제대후 첫 캠프여서 새롭다. 아프지 않고 훈련 하고 있어 행복하다. 

예전 캠프에서는 너무 빨리 페이스를 올리다보니 빨리 떨어졋다.

 이제는 시즌 개막에 맞춰 천천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라이브 피칭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아직은 직구 구위를 끌어올려야 한다. 

구속이 148km 정도 나왔다. 150km 정도까지 올리는데, 스피드는 그 이상 올리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타자와의 승부는 타이밍 싸움이 중요하다. 150km 정도만 되면 된다"고 달라진 소신을 말했다. 


스피드 일변도의 스타일을 버린 이유는 무엇일까? 한승혁은 최고 157km를 던졌던 광속구 투수이다. 

그런 이미지 때문에 구속을 떼놓고 말할 수 없다. 그럼에도 타자를 압도하는 것도 아니었다. 

제구가 흔들렸고, 직구 위주의 투구도 노림수에 공략당했다. 

타이밍의 중요성은 2018년 선발투수를 하면서 깨달았다. 


"2018년 선발투수를 처음하면서 느낀게 많았지만, 2019년 몸이 아파 활용하지 못했다. 

그때 생각했던 부분을 이번에 잘 정리했다. 어릴 때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스피드만 추구했다. 

그러면 안좋은데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다. 150km는 기본이고, 더 빨리 던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그런 것을 버리고 실용적인 투구를 찾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변화구들이 비슷한 구속이었다. (작년 복귀 후) 스피드가 다른 것들을 구사했다. 

그러다보니 불필요한 생각도 없고 야구 집중도 잘 된다.

 커브도 던지다보니 체력 안배도 되고 초구 스트라이크가 안들어가도 쫓기지 않게 됐다. 

제구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예전보다는 잘 된다. 

그래서 볼카운트 몰려서 급해지는 일이 줄었다"고 말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의 목표는 두 가지로 잡았다. 하나는 던지는 체력과 결정구 찾기이다. 

"작년 복귀했지만 잘 준비가 안되어 어거지로 던지다 금방 지쳤다. 던지는 체력이 키워야 시즌도 길게 간다.

 카운트 구종은 많은데 투스트라이크에서 확실한 결정구가 없다. 삼진 잡기는 스플리터가 좋다. 

이번에 잘 다듬겠다"고 설명했다. 직구, 투심,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등을 던진다. 


한승혁의 보직은 롱릴리프와 선발 예비군. 임기영이 부상으로 이탈해 선발진입 가능성이 생겼다. 

유승철, 윤중현 등 경쟁이 치열해졌다. "자리가 나든 안나든 같은 마음으로 준비하겠다. 

시즌 들어가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다치지 않고 준비하고 있으면 

어떤 보직이든 충분히 1군이 가능하다"고 자신감 넘치게 말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 , , , , , , , , , , , , , , , , , , , , , ,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