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163㎞ 강속구 한국은 신기록인데 日은 오타니 다음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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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163㎞ 강속구 한국은 신기록인데 日은 오타니 다음 4위

토쟁이티비 0 458 2022.02.20 07:20

초구부터 심상치 않았다. 시속 161㎞. 아무리 오키나와 날씨가 온화하다고

 해도 올해 첫 실전에서 던진 초구부터 160㎞를 넘겼다. 

기세를 몰아 던진 8번째 공은 무려 163㎞가 나왔다.


일본의 '괴물 투수' 사사키 로키(지바롯데)가 직구 구속 하나로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했다.

사사키는 19일 일본 오키나와 나고구장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즈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무실점이라는 경기 결과도

 좋았지만, 가장 화제를 모은 대목은 그의 직구 구속이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들은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앞다퉈 그의 구속을 보도했다. 

1회 던진 초구가 161㎞였고, 8구째는 사사키의 개인 최고 구속인 163㎞가 찍혔다. 

1회 11구 가운데 8구가 160㎞대였을 만큼 컨디션이 최고조였다.


사사키는 지난해 프로야구 1군 무대에 데뷔했다. 

라이브피칭에서는 160㎞가 나왔지만 실전에서는 159㎞가 최고였다. 

그런데 올해는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160㎞를 손쉽게 넘기고 개인 최고 타이기록까지 세웠다. 

데뷔 전부터 강속구로 주목 받았던 투수인 만큼 이번 경기 결과 역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일본 풀카운트에 따르면 직구 구속 163㎞는 일본 프로야구 공식 경기 역대 4위 기록이다. 

1위는 지난해 8월 13일 티아고 비에이라(요미우리)가 던진 166㎞였다. 

2위는 같은 해 6월 20일 로베르토 코르니엘(히로시마),

 2016년 10월 16일 오타니 쇼헤이가 기록한 165㎞다.


사사키의 기록은 그 다음 공동 4위에 해당한다. 일본 언론은 지금이 아직 2월이고, 

이번 경기가 사사키의 캠프 첫 실전이었다는 점에서 정규시즌에는 

일본인 최고 기록까지 경신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구치 다다히토 감독은 애써 평온한 얼굴을 했다. 

그는 "약간 스피드건이 후하게 찍은 것 같다"면서 "그래도 

순조롭게 단계를 밟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사키의 이날 구속을 KBO리그에 대입하면 단숨에 역대 최고가 된다. 

지금까지 비공식 1위 기록은 전 LG 레다메스 리즈가 던진 16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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