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센터백이 없으면서 공격적인 포메이션으로 바꾸지 못했던 인천이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개막전에서 수원 삼성에 1-0으로 승리했다.
인천은 전반 6분 김건희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안게 됐다.
다만 이 과정에서 강민수가 큰 부상을 당하면서 3백 조합을 급작스럽게 바꿔야 했다.
가뜩이나 전문 센터백이 없던 상황. 조성환 감독은 김준엽을 투입하면서 공백을 메웠다.
이후 인천은 주도권을 잡으며 수원을 연이어 몰아쳤다.
그런데도 득점이 나오지 않자 후반 들어 송시우,
이용재를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결정력 부재와 수원 양형모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로 땅을 쳤다.
0-0 스코어가 이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무고사가 해결사로 나섰다.
이용재가 띄운 것을 무고사가 파워 헤더로 골문을 활짝 열었다.
개막전에서 4,376일 만에 승리하며 웃을 수 있었다.
경기 종료 후 조성환 감독은 "개막전 승리가 4,376일 만이다.
홈 팬들이 보는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다. 하지만 강민수가 부상으로 나가게 되어 큰 타격이다.
다음 경기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환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송시우를 투입했다.
이에 대해 "측면에서 크로스를 통해 상대 수비를 균열시키고자 했다.
세컨 볼에 대한 전략으로 송시우를 넣었다. 하지만 생각하는 만큼 나오진 않았다"라며 아쉬워했다.
수적 우세에도 극적 승이란 아쉬운 점도 존재한다.
조성환 감독은 "수적 우세에도 4백으로 전환하지 못했다.
전형적인 센터백 자원이 없다 보니 카운터 어택을 대비해야 했다.
이른 시간에 더 많은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것도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경기 내용을 평가했다.
이명주에 대해선 "경기 감각이나 체력을 올릴 수 있는 경기였다.
오늘 경기를 토대로 일주일을 잘 준비한다면 FC서울전에서도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하며 팀에 많은 보탬을 줄 것 같다"라며 흡족해했다.
또한, 도움을 기록한 이용재에 대해 "수적 우세에도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다.
이에 이용재를 투입함으로써 얼리 크로스를 많이 요구했다.
이용재가 도움까지 기록하며 자신감이 많이 올랐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인천은 이제 전문 센터백 없이 다음 주 FC서울전을 대비해야 한다.
조성환 감독은 "시즌 초반에 경기력이나 결과가 쉽게 따라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선수들의 체력,
경기력적인 면의 갭을 좁힌다면 반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일주일간 센터백이 없더라도 조직적으로 잘 준비해 대응하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강민수의 부상 정도에 대해선 "CT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병원에 이송되는 과정에서도 찢어진 부상뿐만 아니라 어지러움증도 있다고 들었다.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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