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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35 2022.02.19 20:21

"수비 참 예쁘게 한다."


NC 다이노스의 3년차 내야수 김한별(21)을 향한 평가다. 신인 시절은 물론,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뒤에도 한결같다. 

명 유격수 출신 손시헌 코치의 지도와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NC 내야진의 초석을 다진 이동욱 감독

 역시 김한별의 수비력에 대해서 "신인답지 않다", "수비를 참 예쁘게 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FA로 팀에 합류한 손아섭 역시 김한별을 향한 칭찬 대열에 가세했다. 


배재고를 졸업하고 2020년 신인 드래프트 2차 7라운드에 NC의 지명을 받은 김한별은 

입단 첫 해 연습경기 기간 동안 이동욱 감독의 눈도장을 받으며 개막 엔트리 진입을 노크했다. 

하지만 불발됐고 퓨처스리그에 잠시 머문 뒤 2020년 6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지난해 12월 28일 공식 제대를 했지만 휴가를 통해서 마무리캠프에 참가하기도 했다.


아직 1군 경기 출장은 없고 퓨처스리그 경기도 6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다. 

경기에서 아직 보여주지 못했지만 훈련 자세만으로도 

호평 일색인 것은 그만큼 눈에 띄는 지점이 있기 때문일 터. 

이동욱 감독은 "(김)한별이는 입대 전 연습경기 기간 동안 활약을 했고 보여준 것들이 있었다. 

수비에서 안정감이 있으니까 여러 선배들도 칭찬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19일 창원 NC파크에서 만난 김한별은 

"보여주려고 한 것이 아닌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신인 시절,

손시헌 코치님께 처음 칭찬 들었을 때는 정말 영광이었고 좋아했다. 

그런데 지금은 실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었다. 

그런데 손아섭 선배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웃었다.


현역 입대 선수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단연 운동 여건이다.

 김한별은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8군단 헌병대의 D.P.(탈영병 체포조)로 복무를 마쳤다. 

웹드라마 'D.P.'로 화제가 됐던 그 보직이었다.

 "대부분 비슷했지만 영화처럼 가혹행위들은 많이 없어진 

상태였다"라고 웃은 그는 야구와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부대에는 선임이자 팀 선배인 외야수 최우재(25)가 함께 복무를 하고 있었다.

 김한별은 "선배이자 같은 부대에 (최)우재 형이 바로 옆 생활관이었다. 

그 형이 운동여건을 마련해줬고 부대장님도 좋게 봐주셔서 운동하는데 지장은 없었다"라면서 

"체중 변화는 딱히 없고 체지방이 줄고 근육량이 늘어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입단한 시즌에 군대를 갔고 팀도 우승을 했기에 야구가 더욱 간절하게 다가왔다. 

그래서 현재 1군 스프링캠프 합류가 뜻깊다. 그는 "군대 간 시즌 팀이 우승을 해서 같이

 야구를 하면서 우승을 함께하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라며 "지난해 마무리캠프는 

C팀(2군)에서 조금 하다가 끝났는데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외 돼서 기분도 

좋고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김한별이 입단하자마자 호평을 들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중고교 시절 은사였던 김성현 코치 덕분이라고. 

그는 "기본적인 것들을 알려주셨고 그 조언들이 많이 도움이 됐다. 

수비 스텝들은 프로에서 배우는 것들을 먼저 배운 것 같다.

 그래서 무리 없이 적응을 할 수 있었다"라며 비결을 전했다.


아직 1군에서 1경기도 뛰지 못했고 또래 내야수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수비에서 칭찬을 주로 받았지만 공격에서도 뒤떨어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그는 "수비가 자신있고 좀 더 비중을 두고 있지만 그렇다고 타격이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의식하지도 않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대한 1군 경기에 많이 나서는 게 목표"라고

 말하는 그에게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또 다른 목표는 무엇일까.

 그는 "아마추어 때도 끝내기 안타를 때려본 적이 없다.

 이제 코로나 시국도 끝나서 끝내기 안타 치고 물벼락 세레머니도 맞아보고 싶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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