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문찬종 코치(30)가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를 꿈꿨던 문찬종
코치는 결국 빅리그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한국에 돌아왔다.
2020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57순위)에서 지명을 받으며 프로 입단에 성공했지만
2년간 1군에서 18경기 타율 1할3푼3리(1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결국 지난 시즌 종료 후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키움에서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선택한 문찬종 코치는 “아직은 어색한 것 같다.
선수들도 나를 ‘코치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어색해 하고 나도 ‘코치님’ 소리를 듣는 것이 어색하다.
선수들도 자연스럽게 ‘형, 선배님’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나도 이야기를 할 때
형이라고 이야기할 때가 있다”라며 코치가 된 소감을 밝혔다.
부상이 발목을 잡아 은퇴를 결정하게 된 문찬종 코치는 “솔직히 아쉽다.
아무 걱정 없이 100%로 뛰어보지 못한 것이 가장 마음에 남는다.
나도 원래 발이 빠른 선수인데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면서도 “부상을 신경쓰면서 잘 안되느니 좋은 기회에 코치를 하게 돼서 더 좋은 것 같다.
이렇게 불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라고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문찬종 코치는 “미국에서 본 것도 있고,
배운 것도 있고, 해본 것도 있다. 미국에서 보고 배운 것과 한국에서 보고 배운 것을 합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라며 미국과 한국의 야구가 조화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미국야구와 한국야구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문찬종 코치는 “이제 나도 미국에서
돌아온지 좀 되어서 바로 떠오르지는 않는다”라고 웃으며 “사람들이 미국 선수들은 기본기
훈련을 잘 안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사실 미국에서 기본기를 더 열심히 연습한다.
동양 야구가 기본기를 많이 신경 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미국선수들도 기본기를 열심히 한다.
그런 선수들도 열심히 하는데 우리는 기본기에 더 충실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짧게 2년밖에 뛰지 못했다”라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문찬종 코치는
“야구를 잘하든 못하든 편하게 와서 소통할 수 있는 코치가 되고 싶다.
선수들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코치가 되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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