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이준서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념품에 대해 혹평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준서는 동료 국가대표 김동욱과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고 베이징 경기장 내 기념품점을 방문했다.

이준서는 기념품점에 진열된 가방, 우산, 

배지 등 상품을 보여주며 "진짜 살 게 아무것도 없다"고 혹평했다. 

가방에 대해서는 "진짜 별로다"라고 했고 우산에 대해서는 "관종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림픽 배지를 두고 "이런 걸 1만원에 판다"고 말했다.

운동선수 그림이 그려진 후드티에 대해서는 "밖에서 절대 

안 입고 다닐 것 같다"며 "이런 걸 누가 사냐"고 혹평했다.

이준서는 지난 16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곽윤기, 

황대헌, 박장혁과 함께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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