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최다득점 리버풀 최다실점 노리치 잡고 8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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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최다득점 리버풀 최다실점 노리치 잡고 8연승 도전

토쟁이티비 0 450 2022.02.19 16:06

[인터풋볼]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경기를 프리뷰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배당률과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PICK'을 통해 이번 주 승자를 예측해보자. [편집자주]


'최고의 창'과 '최악의 방패'가 맞붙는다. 

압도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는 리버풀이 최악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노리치를 상대로 연승 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리버풀과 노리치시티는 20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를 치른다. 

리버풀은 승점 54점(16승 6무 2패)으로 2위에, 

노리치는 승점 17점(4승 5무 15패)으로 18위에 위치해 있다.


홈팀 리버풀은 최고의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리버풀은 최근 공식전 

10경기 무패 포함 7연승을 달리며 1위 맨체스터시티를 매섭게 뒤쫓고 있다. 

맨시티가 압도적인 모습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기에 갈 길이 매우 바쁜 리버풀이다. 

리그 우승 탈환을 목표로 하는 리버풀은 비교적 수월한 상대인 노리치를 홈으로 불러들여 8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리버풀은 리그 24경기 61골의 엄청난 공격력으로 최다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16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고, 디오고 조타와 사디오 마네가 각각 12골,

 8골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마누라' 라인의 일원인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부진이 길어진 사이 조타가 그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리버풀의 득점원은 공격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축구통계매체 'FotMob'에 따르면, 

리그 기준 1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 가운데 제임스 밀너와 조엘 마티프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득점을 기록했다. 

살라와 조타라는 리그 정상급 골잡이 외에도 언제든 득점을 노릴 수 있는 

여러 선수들의 존재는 리버풀을 상대하는 모든 팀들에게 큰 위협이 된다.


리버풀은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인터밀란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 상태라 로테이션을 가동할 예정이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살라, 피르미누, 디아스가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타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신입생' 루이스 디아스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디아스는 지난 24라운드 레스터와의 데뷔전에 선발 출전해 

임팩트 있는 경기력을 보여줘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반면 원정팀 노리치는 좀처럼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1월 말 2연승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2월 들어 다시 정체를 겪고 있다. 

직전 25라운드에선 선두 맨시티에 0-4 대패를 당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상승세를 탈 좋은 타이밍에 당한 패배라 타격이 더 크다.

 노리치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노리치의 문제는 수비다. 노리치는 이번 시즌 리그 

24경기에서 50실점을 허용하며 최다실점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 

처참한 수비력에 빈곤한 득점력까지 겹치며 좀처럼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주전 골키퍼인 팀 크룰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노리치다.


양 팀의 최근 5경기 상대전적은 4승 1무로 리버풀이 우위에 있다. 

또한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리버풀은 노리치를 상대로 한 최근

 11경기 중 9경기에서 3골 이상 득점하며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였다. 

이에 리버풀이 이번 맞대결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연승 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최고의 창' 리버풀, 최악의 방패' 산산조각낼 것!


전문가들은 리버풀의 압도적인 우세를 예상했다. '스포라이브'는 리버풀에 1.13배,

 노리치에 24배의 배당률을 부여했다.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버풀의 승리 확률(86%)은 노리치의 승리 확률(4%)보다 크게 웃돈다.


또한 스포라이브는 양 팀 득점의 총합 3.5골 이하일 것이라는 

배당률에 1.91배를, 3.5골 이상에는 1.98배의 배당을 책정했다. 

스포라이브의 배당률과 두 팀의 최근 흐름을 고려했을 때, 홈인 안필드에서 최고의

 공격력으로 최악의 수비를 상대하는 리버풀의 압도적인 4-0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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