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현성은 주장으로서 팀을 먼저 생각했다.
침산중 농구부는 2021 시즌 전 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후반기 부상
선수들의 복귀와 함께 주말리그 왕중왕전 4강, 소년체전 8강을 이뤄냈다.
비 시즌, 팀의 주축인 이근준(195cm, F), 은준서(186cm, G) 등 3학년 선수들이 졸업했다.
그들의 뒤를 이어서 팀을 이끌 선수는 바로 왕현성(181cm, F)이다.
주장으로 발탁된 왕현성은 “지난 시즌 동계 훈련까지만 해도 정말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았다.
그러나 (이)근준이형이 부상을 당해서 안타까웠다. 근준이형의 복귀가 늦다 보니 저희 전력이 많이 약해졌다.
그래도 근준이형이 시즌 막판 복귀해 제 몫을 다하면서 시너지가 발휘되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며 이근준의 복귀가 시즌 막판 성적 상승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장이 된 소감을 묻자 왕현성은 “3학년 형 4명과 함께 뛰면서
그들을 따라 생활했는데, 이제는 형들이 졸업한다.
주장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려고 한다. 저 자신도 부족한 점이 많다.
그래서 선수들끼리 똘똘 뭉치려고 한다”며 주장으로서 책임감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제주 일도초에서 농구를 시작한 왕현성은 침산중 입학 후 센터에서 포워드로 포지션 변경을 시도했다.
포워드 포지션으로 적응을 했는지 묻자 왕현성은 “제가 경력이 짧아 부족한 점이 많지만,
2학년 시절보다는 좀 더 안정적인 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한다”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장단점에 관해 왕현성은 “딱히 저만의 주무기는 없지만, 슈팅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남들에게
비해 좋은 건 아니지만 슈팅 능력을 많이 끌어올렸다. 다만, 드리블이 불안한 부분이 있다.
또한, 경기 중에 흥분을 하면 홀로 플레이를 하거나, 성질을 낸다.
그러한 부분을 고쳐야 한다”며 슈팅과 멘탈을 꼽았다.
왕현성은 그동안 양홍석(KT)을 롤모델로 생각했지만, 최근 들어
최준용(SK)으로 바꿨다고 했다. 어떠한 이유였을까?
왕현성은 “최준용 선수가 신장도 크지만, 슈팅력도 갖추고 있다. 포워드로서 패스
능력도 뛰어나다”며 슈팅과 패스 능력을 닮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지난 해 한국가스공사가 대구를 연고지로 한 프로팀을 창설했다. 대구에 있는 엘리트
선수들에게는 프로팀 경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왕현성은 “언제든지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좋다. 이번 올스타전에 초정을 받아
보러가기도 했다. 사진도 많이 찍었다”며 프로팀의 창설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시즌보다 약하다는 평가가 많다. 그래도 올 시즌 다크호스 같은 팀이 되길 원한다.
개인의 성적보다는 팀 성적이 중요할 것 같다”며 2022 시즌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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