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NC의 선발 로테이션은 이변이 없는 한 '루친스키-파슨스-신민혁-송명기-이재학'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팀의 좌완 토종 에이스인 구창모가 아직 실전 피칭을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이동욱 감독도 "구창모가 3월 17일에 병원 검진 일정이 있다. 병원 결과에 따라 스케줄이 달라질 것이다.
그렇다고 급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5월 안에만 돌아와서 정상적으로 선발로
합류하면 최상의 시나리오"라며 본인의 염원을 드러냈다.
현재 구창모가 없더라도 NC 선발 로테이션에 큰 이상이 없다. 하지만 이번 시즌 반등해야 하는 선발투수가 있다.
바로 이재학이다. 이재학은 최근 2시즌 연속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17경기 모두 선발로 나왔지만 83이닝에 그쳤고, 성적도 6승 6패 방어율
5.20 출루허용률 1.52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NC가 창단 첫 통합 우승을 했던 2020년에도
19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90.2이닝을 소화하며 5승 6패 방어율 6.55 출루허용률
1.63으로 부진했고, 그해 한국시리즈 엔트리 탈락이라는 결과표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지난 시즌에도 전반기에는 2군에 내려가는 등 5경기 동안 21.1이닝을 소화하며 1승 2패 방어율
7.59 출루허용률 2.02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었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12경기 동안 61.2이닝을 소화하며
5승 4패 방어율 4.38로 전반기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10월
1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2998일 만에 개인 통산 2번째 완봉승을 기록했다.
이재학은 직구와 체인지업을 위주로 피칭을 하는 우완 투수다. 지난 시즌에도 체인지업 비중이
50.7%, 직구 비중이 43.1%로 상당히 높았다. 2군에 가기 전에는 슬라이더를 많이 활용했었다.
지난 시즌 4월에 롯데와 한화를 상대로 슬라이더의 비중을 각각 20.9%, 26.2%로 늘려 변화를
시도했지만 3.2이닝 6실점과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이후 2군에 갔다 오고는
다시 직구와 체인지업 위주의 피칭으로 바꿨다.
지난 시즌 주무기인 체인지업의 피안타율이 0.224로 2020년보다 5푼 이상 줄어들었다.
피출루율과 피장타율도 2020년과 비교하면 소폭 하락해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물론 보완점도 있다. 지난 시즌 삼진 대비 사사구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지난 시즌 83이닝 동안 65개의
삼진 대비 사사구가 58개로 많은 편이었다. 이번 스프링캠프와 연습경기를
토대로 이번 시즌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두 자릿 수 승수를 기록하며 NC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던 원조 토종
에이스였던 이재학이다. 2019시즌 10승을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두 자릿 수 승수에 실패했고,
2018시즌 152.1이닝을 소화한 이후 3년 연속 규정이닝 소화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 3년 만에 두 자릿 수 승수 및 4년 만에 규정이닝 소화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을 마치면 이재학은 생애 첫 FA 자격을 얻는다. 최근 몇 시즌 간의 성적과 FA를 생각하면
충분한 동기부여가 작용되는 2022년이다. 이번 시즌 이재학이 부활의 날개짓을 하고 있다.
이번 시즌 NC의 원조 토종 에이스의 위엄을 보여줄 것인지 그의 반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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