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장외 엘 클라시코를 벌이는 중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9일(한국시간) “레알과 바르셀로나는 홀란 영입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며칠 동안 더욱 긴밀한 접촉을 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홀란은 자신을 향한 관심을 알고 있으며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레알, 바르셀로나만이 홀란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건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망도

 예의주시하는 중이다”고 언급하면서 “스페인 어느 팀에서 뛰게 될 것인지

 달렸다”며 라리가를 선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홀란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를 예고하는 중이다.

 엄청난 존재감으로 빅 클럽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노르웨이 대표팀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으로도 손색없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도르트문트는 그동안 홀란의 이적은 절대 불가라는 입장이었지만, 관심이 날로 

늘어나면서 조건만 맞는다면 내준다는 분위기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페인 두 거함이 홀란 영입을 노리는 중이다. 

레알과 바르셀로나가 장외 엘클라시코를 벌이고 있다.

레알은 홀란을 새로운 갈락티코 구성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원이라는 판단 아래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공격 보강과 함께 리오넬 메시 이후 슈퍼스타 영입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이를 홀란이 충족시켜줄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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