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됐다.
리버풀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인터밀란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8강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반전엔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0-0으로 스코어 변함은 없었다.
후반 30분 리버풀이 기어코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0분 로버트슨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피르미누가 앞으로 잘라 들어가며 머리에 맞혔다. 공은 골키퍼 손을 떠나 골망을 갈랐다.
리버풀은 기세를 이어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후반 38분 아놀드가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 혼전 상황에서
살라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며 빨려 들어갔다. 리버풀은 적지에서 2점 차의 리드로 경기를 마감할 수 있었다.
그런 가운데 특이한 장면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반 다이크는 살라의 득점 장면에서 인터밀란의
둠프라이스를 껴안았다. 그는 너무 기뻐한 나머지 바로 앞에 있던 둠프라이스를 뒤에서 안아버렸다"라고 전했다.
상황은 이렇다. 반 다이크는 공격 가담을 위해 인터밀란의 페널티 박스 안에 있었다. 아놀드가 크로스를 올리자
그는 높은 타점으로 중앙으로 투입했다. 공은 인터밀란 수비수의 발을 맞고 흘렀고, 살라가 다이렉트 슈팅을
통해 득점했다. 이내 반 다이크는 손을 높게 올렸고, 마침 앞에 있던 둠프라이스를 와락 안아버렸다.
매우 재밌는 장면이다. 알고 보니 반 다이크와 둠프라이스는 네덜란드 대표팀 동료다.
이에 둠프라이스도 크게 개의치 않았고, 웃긴 해프닝으로 넘어가게 됐다.
한편 반 다이크는 경기 종료 후 소감으로 "경기 전 감독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우린 고통 받을 각오를 해야 했다.
많이 힘들었지만 우린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인터밀란은 뛰어난 개성을 가진 훌륭한 팀이다. 더불어 잘 조직됐다.
우릴 곤경에 빠뜨렸지만 이런 모든 상황은 힘이 되고, 더 열심히 하게끔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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