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50)이 시니어들이 경쟁하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을 치렀다.
양용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처브
클래식(총상금 16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양용은은 PGA투어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지난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상대로 역전 우승을 거둬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양용은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대회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했다.
1972년 1월 생인 양용은은 지난 1월 만 50세가 되며 챔피언스투어 진출 자격을 갖췄다.
이번 대회는 양용은의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이다.
최경주(52·SK텔레콤), 통차이 자이디(태국) 등과 함께 경기한 양용은은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5번홀(파4)과 13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양용은은 14번홀(파4)부터 달라졌다. 14번홀(파4)부터 16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17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에
성공, 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쳤다.
경기 후 양용은은 "날씨가 굉장히 더운 느낌이 있었고 그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웠다"며
"결이 심하다 보니 퍼트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경주 형하고 오랜만에 라운드를 펼쳤는데 형의 아이언 샷 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PGA투어에서는 함께 자주 경기를 못했는데 챔피언스투어에서 첫 경기를
경주 형과 함께 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1라운드 선두는 독일의 베른하르트 랑거다. 랑거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만 64세인 랑거는 자신의 나이와 같은 타수를 기록하는 '에이지 슛'을 달성했다.
최경주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4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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