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마인츠)이 선발로 출전해 69분을 뛰었다.

이재성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21~2022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24분까지 약 69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과 압박을 선보였다. 마인츠는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뒀다.

마인츠는 최근 3경기에서 2승1무의 상승세를 그리며 7위(10승4무9패 승점 34)에 올라섰다.

마인츠는 전반에 0-1로 뒤지며 마쳤지만 후반 12분 아론 마르틴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29분 루카스 알라이오에게 실점해 다시 1-2로 뒤졌지만 마인츠의 뒷심이 무서웠다.

마인츠는 후반 39분 장 폴 보에티위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43분 잉바르트센의 역전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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