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다. 지천명(知天命, 50살)을 바라보는 스즈키
이치로(48)가 현역 선수급 몸상태를 자랑했다.
18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치로는 일본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 스프링캠프 시설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3월 은퇴 후 구단 회장 특별보좌 겸 인스트럭터로 시애틀 구단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제는 선수가 아니지만 훈련복을 입고 선수에 버금가는 상태로 스프링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직장폐쇄 여파로 시작을 알 수 없는 상태로 끝없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는 유망주들에게 수비와 주루 등을 가르치기 위해 자신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치로는 달리기부터 캐치볼, 티 배팅 등 약 1시간 반 일정으로 훈련에 나섰다.
훈련 시간이나 패턴은 선수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단 나이를 완전히 속이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그는 지난 12월 일본 여자 고등학교 선수들과 경식야구 친선전에 등판해 147구 17탈삼진 완봉승을
거뒀는데, 이때 생긴 어깨 피로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치로는 "아직 50% 정도"라고 말했다.
경식 야구를 하는 여고 선수들을 상대로 완봉승을 거둔 것은 그의 은퇴 후 경력에서 일부일 뿐이다.
2019년 12월에는 고향에서 '동네야구' 팀을 만들어 직접 투수로 마운드에 서기 시작했다.
고교야구 지도자에게 필요한 자격증을 따고, 또 직접 고교 선수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시애틀에서 받은 직함은 '명예직' 수준이 아니다. 지난해 8월에는 자신의 포수 장비를 가져와 재활
중인 시애틀 투수의 불펜 투구를 받아 화제가 된 적도 있다. 배팅볼도 '잘' 던지기 위해 집에 마운드를 만들었다.
현역 시절 등번호처럼 51살까지 현역으로 뛰고 싶었던 이치로는
이렇게 후배들을 돕는 지도자로 여전히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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