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 감독이 이준희(192cm, G)의 성장세에 미소 짓고 있다.
원주 DB는 지난 6일 울산 현대모비스를 79-68로 완파했다. 이후, 8일 수원
KT를 92-84로 꺾었고 기세를 이어 12일 고양 오리온을 76-68로 물리쳤다.
외국 선수가 1명밖에 없는 상황에서 국내 선수들이 한 발 더 뛰며 투지로 만들어낸 3연승이었다.
외국 선수가 2명 다 빠진 상태에서 치른 14일 창원 LG와의 경기는 77-82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경기 내용은 박수를 받아 마땅했다.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했지만, 그중에서도 최근 4경기 이준희의 활약이 눈부셨다.
이상범 감독 역시 이준희의 두드러지는 성장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상범 감독은 지난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 후 “(이)준희가 수비적인
부분에서 굉장히 잘해줬다. 이전 경기들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이준희는 올 시즌 평균 16분 29초를 출장해 6점 1.5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192cm의 장신에 뛰어난 탄력과 운동 신경, 압도적으로 빠른 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이상범 감독도 선수단에서 스피드는 이준희가 가장 빠르다고 말했을 정도다.
위처럼 이준희는 좋은 신체 조건을 지니고 있다. 또 최근 들어선 본인이 갖고 있는 무기를 잘 활용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 비해 볼 없는 움직임과 공격에서의 적극성이 많이 좋아졌다.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과감한 림 어택도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점수를 몰아치는 폭발력도 종종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미완의 단계다. 보완해야 할 부분도 많다. 이준희는 연속 득점을 올리면 스스로 기쁨을
주체하지 못해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곤 한다. 많은 발전을 이룩했지만
아직 볼 핸들링과 3점슛 성공률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이준희는 매 경기 본인의 실패를 발판 삼아 성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 DB는 이용우, 정호영,
박찬희가 결장하고 있다. 허웅은 수비보다 공격에서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그래서인지 이준희 스스로도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많은 부담감에 자칫하면 본인의 페이스를 잃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준희는
본인에게 주어진 기회를 완벽하게 잡아내면서
이상범 감독의 걱정을 덜어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상대 팀 에이스 봉쇄라는
특명은 물론, 공격에서 알토란같은 득점은 보너스다.
이상범 감독은 이준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많은 욕심을 내고 있다. DB의 경기를 보고 있으면
이상범 감독이 이준희의 플레이에 웃음 짓고 아쉬워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이상범 감독은 “감독 입장에선 조금 더 욕심을 내고 싶다. 그 자리에서 머무르면 발전이 없다.
(이)준희한테 항상 자신감 있게 너만의 농구, 팀에 보탬이 되는 농구를 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아무리 준희가 잘해도 더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감독은 “제가 생각한 이상으로 (이)준희와 (이)용우가 잘해주고 있다.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항상 높은 곳을 향해서 전진해야 좋은 선수가 된다고 본다. 제자리에 머무르지
말고 위를 보고 도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이가 깡패라고 했던가. 이준희는 이제 2년 차인 선수다. 중앙대에서 2학년을 마치고 얼리 엔트리로 일찍
프로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과감했던 결단만큼 빠르게 프로에 적응해가고 있다.
착실히 준비한 만큼 이준희는 이상범 감독 아래서 많은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덕분에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경험을 쌓고 있다. 시즌 막바지인 현재, 이준희는 서서히 DB 앞 선의 미래, 확실한 키 식스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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