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수원삼성을 홈 개막전으로 불러들인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2 시즌 첫 시작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
인천 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한국프로축구 ‘2022 하나원큐 1 K리그’ 개막전 홈 경기를 펼친다.
인천은 지난 2012년 3월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개장 경기이자 홈 개막전에서
수원삼성과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0-2로 패배했던 인천은
10년이 흘러 또 개막전에 수원삼성을 불러들이게 됐다.
지난 시즌 8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강등권 싸움에서 벗어났던
인천은 시즌 개막 전 알찬 이적시장 행보를 보여줬다.
김현, 네게바, 구본철 등 전력 이탈이 있었지만, 여름, 이주용, 홍시후, 이동수, 이용재,
이명주 등을 영입하며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냈다.
지난 시즌 대비 거의 모든 포지션에서 보강에 성공한 것이다.
특히 인천은 풍부한 중원 자원을 꾸리게 됐다. 공격적인 미드필더와
수비적인 미드필더, 두 역할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중원을 두루 갖췄다.
하지만 우려스러운 부분 역시 존재한다. 인천에는 지난 시즌 팀 내에서 큰 존재감을 보여줬던
김광석(39), 오반석(33), 강민수(36), 김준엽(33), 김창수(36) 등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많다.
이들이 시즌 내내 일관된 컨디션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인천이다.
수원삼성은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했다. 지난 시즌 덴마크 2부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젊은 외국인 선수 세바스티안 그로닝(25)을 영입했고 이기제, 김태환으로 꾸려진 윙백도 건재하다.
거기에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할 수 있는 정승원도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했다.
이한도, 민상기, 불투이스가 새롭게 합류한 수비라인 역시 위협적이다.
수원삼성 박건하 감독은 지난 14일 열렸던 K리그 오프닝 미디어데이 행사 당시 "인천은 올해
요소요소 좋은 선수를 많이 영입했다. 지난 시즌보다 더 탄탄해졌을 것으로 생각한다.
인천은 개막전에서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더 준비했을 것이다. 첫 경기가 리그를
이끌어 가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원정이지만, 인천의 징크스를
계속 이어가게끔 준비하겠다"라고 승리를 이야기했다.
인천 조성환 감독 역시 승리를 다짐했다. 조 감독은 "지난 시즌 우리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한 해였다.
그 이후 좋은 분위기 속에서 선수 영입을 마쳤다. 올 시즌은 지난해보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함께 자리한 오재석은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가 필요했다. 인천의 올해 목표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며 지난 시즌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또한 조 감독은 "찾아보면 징크스를 많이 깬 사람이다.
홈에서 개막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최근 몇 년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이번 개막전에서 깰 것이다. 김건희의 자신감이 많이 올라온 것 같다.
잘 봉쇄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라며 개막전 무승 징크스를 깨뜨릴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은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구역과 백신 미접종자 구역을 분리해 운영한다.
입장권은 경기 당일까지 인천 유나이티드 홈페이지나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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