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널에 온다면 어떤

 라인업이 꾸려질 수 있을까.

영국 '풋볼 런던'은 17일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과 미드필더 보강에 나설

 것”이라며 포그바를 품었을 때 아스널이 선보일 수 있는 BEST 11을 꾸려 공개했다.

매체는 4-2-3-1과 4-3-3 포메이션으로 2가지 라인업을 예측했다. 

공격과 중원에만 변화가 있을 뿐, 수비와 골키퍼는 동일했다.

첫번째 4-2-3-1의 경우 최전방 공격수로 지난 겨울 이적 시장부터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알렉산더 이삭(레알 소시에다드)가 자리했다. 

이삭은 당초 블라호비치(유벤투스) 영입 대체 자원으로 꼽혔다. 

하지만 이적시장 막바지 협상이 불발되며 끝이 났었다.

 '풋볼 런던'은 아스널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또 한 번 그를 품고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2선의 경우 왼쪽에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중앙에 마르틴 외데고르, 오른쪽에 부카요

 사카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중원에는 포그바와 토마스 파티가 위치했다. 

포백라인은 키어런 티어니,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벤 화이트,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램스 데일이 꼈다.

4-3-3 포메이션의 경우 다른 부분은 같으나 포그바, 외데고르, 

파티 세 선수가 허리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봤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포그바는 맨유와의 동행을 마치고 타 팀으로 떠날 준비 중이다. 

그의 에이전트는 모든 팀의 제안을 들을 의향이 있다. 아스널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영입 자금 투자를 예고했다. 조건이 맞아떨어진다면, 아스널이 포그바를 품는 것도 가능하다.

매체는 아스널이 포그바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할 시 이삭 영입에 여유가 생긴다.

 아스널은 두 선수 모두 품기 위해 힘 쏟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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