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의 ‘3할 유격수’ 박성한(24)이 지난해보다 자신감을 갖고 2022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박성한은 18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강창학야구장에서 훈련을 마치고 “지금 몸 상태는 괜찮다.
수비는 지난해 부족했던 점 보완하고, 타격은 작년 후반기 좋았던 감을 올해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며 인터뷰에 임했다.
지난 2017년 프로에 데뷔한 박성한은 지난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주전 유격수로 뛰며 135경기에 출장해 시즌 타율 3할2리, 4홈런, 44타점 활약을 펼쳤다.
시즌 초반에는 수비도 공격도 잘 안풀리는 듯했지만, 코칭스태프의 믿음에 충분히 부응했다.
후반기에는 8월 한달간 타율 3할4푼7리, 9월 한달간 3할3푼7리로 이어졌다.
그의 후반기 타율은 3할2푼4리로 전반기(.277)과 비교해 한 단계 성장한 결과물을 냈다.
이렇게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주전으로 100경기 이상 뛰면서 3할 유격수가 됐다.
작년 결과물은 박성한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
그는 “연습한 게 결과로 이어져 자신감이 붙었다”면서 타격에 대해서는 “나에게 맞는 훈련을 했다.
나만의 스트라이크존을 두고 적극적으로 치는 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게다가 새로 합류한 정경배 타격 코치의 한 마디는 박성한 스스로 뿌듯하게 만들었다.
박성한은 “정 코치님과 따로 긴 얘기를 나누지는 않았다.
다만 ‘난 너가 칠 줄 알았어’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적어도 타격 성적에 대해서는 나름 성과를 본 것이다. 물론 수비도 한결 나아졌다.
초반에 부침이 있었고, 지금도 부족한 점을 찾아 보완 중이지만 많이 나아졌다는 평가다.
그는 “아직 자세가 높다”고 하지만 자신의 자리는 잡았다.
물론 경쟁은 끝난 게 아니다. 계속 노력하고 더 발전해야 한다.
그래서 그는 “일단 똑같은건 부상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작년보다 모든 지표에서 더 성장하는 것”이라고 올해 목표를 밝혔다.
그리고 그는 “우승을 꼭 해보고 싶다. 살면서 아직 우승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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