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인천유나이티드의 최전방을 이끌며
국가대표 승선 가능성까지 거론됐던 김현이 수원FC로 이적했다.
그러나 새 시즌을 준비하는 조성환 감독은 공백을 걱정하진 않는다.
인천은 19일 수원삼성을 상대하는 홈 경기로 하나원큐 K리그1 2022 첫 발을 뗀다.
지난 시즌에 비해 대체로 강화된 스쿼드다. 수비수 이동수, 미드필더 여름과 이명주,
윙백 이주용, 공격수 홍시후와 이용재가 합류했다.
조 감독은 새로운 선수보다는 무고사의 컨디션 회복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인천의 주전 공격수 무고사는 지난 시즌 부친상으로 슬픔 속에 시즌을 시작해야 했다.
개인 사정과 몬테네그로 대표팀 차출로 고국을 여러 번 오갔고,
한 번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고생했다.
지난 시즌 선발 출장이 17경기에 불과했다. 조 감독은 "심신이 모두 힘든 시즌이었을텐데
그럼에도 9골이나 넣은 건 무고사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무고사는 인천 첫 시즌이었던 2018년 19골이나 몰아친 바 있다.
데뷔 시즌을 비롯해 3시즌 연속으로 10골 이상 넣다가 작년 처음으로 10골 미만을 기록했다.
김현이 두각을 나타낸 것도 무고사의 공백을 메우느라 많이 뛰었기 때문이었다.
무고사의 출장시간이 늘어난다면 김현의 대체자는 고민할 필요가 없어진다.
새로 영입된 이용재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다.
이용재는 여러모로 인천에 합류했던 시기의 김현과 비슷한 선수다.
연령별 대표 주전으로 활약했던 장신 스트라이커지만 프로 무대에서 대성하지 못했다는 점이 그렇다.
조 감독은 이용재가 작년 김현과 비슷한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김현은 지난해 득점이 7골에 그쳤지만 팀 기여도가 높았다.
수원FC가 영입해 간 것도 라스를 보좌해 줄 팀 플레이어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이용재도 비슷하다. 조 감독은 이용재의 특징에 대해 "몸싸움, 연계 플레이,
수비 가담 등 팀 플레이가 기본적으로 훌륭하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 무대에서 득점이 대체로 적은 편이었지만 2019년에는
2리그(일본 2부)에서 18골(파지아노오카야마 소속)을 기록하기도 했다.
팀이 투톱 위주로 공격조합을 짠다면 김현의 대체자가 절실하지만,
원톱이 기본 구상이라는 점도 공백이 그리 느껴지지 않는 이유다.
조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먼저 고려하고 있다. 공격수 무고사,
공격형 미드필더 아길라르와 함께 이명주를 전진 배치할 수도 있고,
U22 자원 홍시후와 이준석이 모두 윙어라 공격진 중 한 자리는 이들에게 할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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