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통첩이다. 레스터 시티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21일 울버햄튼과의 리그 경기에서 패하게 된다면 경질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17일 레스터의 한 소식통과 축구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레스터는 지난 주말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패했다면 로저스 감독을 경질했을 것이다.
2대2로 비기기는 했지만 이번 주말 펼쳐질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패할 경우 그는 경질될 것이다"라 밝혔다.
레스터는 지난 14일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직전 리그 세 경기에서 토트넘에 2-3 패배, 브라이튼에 1-1 무승부,
리버풀에 0-2 패배를 기록했던 레스터의 상황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2-1로 앞서고 있었지만 후반 막판 집중력 문제로
크레이그 도슨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던 레스터다.
이날 무승부로 레스터는 현재 리그에서 7승 6무 9패(승점27)로 11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시즌 5위를 기록하며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거뒀던 레스터였지만,
이와 비교할 때 이번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항간에는 로저스 감독의 전술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의견도 있다.
로저스 감독은 2019년부터 레스터를 지휘하며 꾸준하게 성적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전술 다양성에 문제를 보였다.
중원에서의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최전방 제이미 바디에게 연결해주는 빠른 역습 축구를
구사하는 레스터의 패턴이 이제는 다른 팀들에게 완전히 간파당했다는 것이다.
매체는 최근 성적 부진을 겪고 있는 로저스 감독에 대해
"최근 좋지 않은 성적으로 인해 로저스 감독은 존 루드킨 디렉터와 사이가 틀어졌다.
울버햄튼과의 경기가 그의 거취에서 매우 중요할 것"이라 밝혔다.
그래도 희망을 걸어 볼 수 있는 점은 바로 오늘 공격진들이
대량 득점을 올리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렸다는 점이다.
레스터는 18일 오전 5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란데르스를
4-1로 대파하며 그나마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가장 최근 리그에서 토트넘을 2-0으로 잡으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울버햄튼은 만만치 않은 상대다.
레스터의 동화는 잔혹 동화로 바뀌고 있다.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며 한때 동화를 썼던 레스터지만,
지금은 다르다. 로저스 감독의 레스터에서의 여정이
계속되기 위해서는 이번 주말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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