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리그가 오는 9일 오후 2시 막을 올리는 가운데 

축구팬들을 위한 ‘2022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가 발간됐다.

출판사 ‘브레인스토어’가 내놓은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 2022 버전은 전작들과 차별성을 띤다. 

지난 3년간 히든풋볼 필진이 함께했던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가 시즌 1이라면, 이번 판은 시즌 2격이다.

스포츠조선 축구팀 기자 6인(김성원, 이원만, 김용, 윤진만, 박찬준, 

김가을)이 필진으로 참여해 현장 취재를 통한 최신 소식과 정보를 수록했다.

출판사는 “6명의 저자가 2022 시즌 개막을 앞두고 K리그 모든 구단의 동계 전지훈련지를 

밀착 취재해 생생한 뉴스와 이슈를 쓸어 담았다”며 “또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협약 지원으로 

더욱 정확한 데이터와 다채로운 이미지를 싣게 되어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고 밝혔다.

‘2022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는 2021시즌 K리그 다이나믹 포인트를 기준으로 작년 시즌을 

돌아보면서 키 플레이어 5명과 주요 플레이어 15명을 선별해

 ‘가장 강력한 스쿼드’를 이루는 20인의 선수를 소개한다.

기존에는 구단별 로스터를 최대한 반영하다 보니 의도치 않은 편차가 발생했지만 

이번 에디션에서는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압축적이면서도 

밀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며 최정예 스쿼드를 보여준다.

‘스카우팅리포트’ 본연에 맞는 기록과 취재를 바탕으로 객관성을 보장하는 정보성 

콘텐츠가 많아졌고 콤팩트하고 알찬 구성으로 경제성을 높였다. 

독자들에게 다소 부담으로 작용했던 높은 정가도 2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낮출 수 있었다. 

인터넷 서점 등을 활용할 경우 1만8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