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가 최악은 면했지만 장기 결장은 피할 수 없게 됐다.
LA 레이커스의 앤써니 데이비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데이비스는 공중에서 패스를 받은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발뒤꿈치와 충돌해 발목이 완전히 꺾이는 불운을 맞았다.
부상과 동시에 크게 소리치며 고통을 호소한 데이비스는 동료의
부축을 받으며 라커룸으로 향했고, 다시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데이비스는 부상을 당한 후
곧바로 엑스레이를 촬영한 결과 골절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부상 부위에 부기가 빠진 뒤 MRI 촬영을 실시한 결과,
염좌 진단을 받은 데이비스의 부상 정도가 경미한 수준은 아니었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앤써니 데이비스는 오른발 중족부
염좌 진단을 받았다. 그는 4주 뒤에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이비스가 정확하게 4주 뒤에 돌아오리라고는 장담하기 힘들다.
그의 잦은 부상 이력 등을 고려했을 때 무리하게 복귀를 준비했다가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다.
재검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결장 기간은 더 길어질 전망.
이번 시즌 23.1점 9.7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는 데이비스는 공수 양면에서 기여도가 매우 높은 선수다.
2019-2020시즌에는 레이커스가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구축하는 데 큰 힘을 보태며 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데뷔 초부터 잔부상이 많았던 데이비스는 최근 들어 지독한 부상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36경기 출전에 그쳤던 데이비스는 플레이오프에서도 부상으로 중도에 이탈하며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여기에 이번 시즌에는 무릎 부상으로 이미 한 달 가까이 결장한 데 이어 또다시 긴 시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서부 컨퍼런스 9위에 머물며 실망스러운 전반기를 보낸 레이커스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력의 핵심 데이비스까지 빠지며 심각한 전력 누수까지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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