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황선홍 감독이 아시안컵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 한국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과 C조에 편성됐다. 모두 동남아 국가다.
한국은 지난 2020년 대회에서 김학범 감독의 지휘 아래 6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황선홍 감독은 2연속 우승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 중이다.
황 감독은 17일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공교롭게도 동남아 팀들과 한 조가 됐다.
만만히 볼 팀도 두려워할 팀도 없다.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다.
남은 기간 면밀하게 파악하고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특별히 경계해야 하는 팀에 대해 "세팀 다 만만히 팀이 아니다"라며 "베트남에는 오랜
기간 베트남 축구를 이끈 박항서 감독님이 있어 경쟁력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팀에 대한 정보가 동남아팀들에 깊게 뿌리내려있는 점도 단점이 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해외파 선수들의 기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유럽에서 유럽파를 점검 중이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준비하겠다. 차출문제는 구단협조가 필요하기에 신중히 접근하겠다.
가능한 좋은 전력을 모두 꾸려 대회에 임하는 게 맞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황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 아시아 최강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준비 잘해서 원하는 결과를 반드시 가져오겠다"라고 다짐했다.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은 6월 1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카르시, 올말리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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