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판정 받은 라건아·김종규와
인대 파열 최준용 등 6명 빠지고
예비 엔트리 8명 새 명단에 올려
대회는 코앞인데, 선수들은 잇따라 전열에서 이탈한다.
잇단 코로나19 확진에 선수들의 부상까지 겹치면서 남자농구대표팀이 초토화됐다.
결국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7일 대표팀 명단을 긴급 변경했다.
농구협회는 이날 긴급 경기력향상위원회(경향위)를 열고 오는 24일 필리핀에서 시작하는
국제농구연맹(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출전할 대표팀 선수 16명을 다시 발표했다.
지난달 경향위에서 확정한 예비 엔트리 24명 중 16일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13명과 격리해제된 3명 전원을 대표팀에 포함시켰다.
앞서 대표팀에 뽑힌 14명 가운데 발목 인대 파열로
2주 진단이 나온 최준용(SK)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라건아(KCC),
김종규(DB) 등 6명이 제외됐고, 예비 엔트리에 있던 8명이 새 명단에 올랐다.
농구협회 관계자는 “내일(18일) 선수들이 소집되면 또 PCR 검사를 하고,
출국하기 48시간 전에 또 검사를 해야 한다”며 “그때도 확진자가 나올 경우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그대로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상현 감독(사진)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은 18일 소집돼 고양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22일 오후 마닐라로 출국한다. 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대표팀
선발부터 애를 먹은 한국이 경기력을 제대로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는 건 무리다.
선수들이 출국 전 손발을 맞춰 훈련할 시간을 갖는 건 20~21일 단 이틀뿐.
실전 훈련은 21일 고려대와 평가전을 갖는 게 전부다.
조상현 감독은 전화통화에서 “포워드와 센터는 거의 전멸한 상태다.
일단 현재 인원으로 맞춰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는 정상 전력으로 맞붙어도 이길까 말까 한 상대고,
필리핀은 일찌감치 훈련을 시작했다”며 “다른 나라들은 몇 주 전부터 격리시켜놓고
훈련하는데 이틀 연습하고 대회를 나가는 국가대표팀이 어디 있는가”라고 말했다.
FIBA 랭킹 30위 한국은 필리핀(33위), 뉴질랜드(27위),
인도(80위)와 예선을 치러 상위 3위 안에 들면 결선 리그에 진출한다.
이번 예선에서는 필리핀과 두 차례 맞붙고,
뉴질랜드·인도와는 한 경기씩 치른 뒤 6∼7월에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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