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심창민&최지광 이탈 악재? 오승환은 웃으며 말했다 굉장히 믿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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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심창민&최지광 이탈 악재? 오승환은 웃으며 말했다 굉장히 믿을만하다

토쟁이티비 0 626 2022.02.17 16:13

삼성은 지난해 30홀드를 합작한 심창민(NC 이적)과 최지광(상무 입대)이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계투진의 재구성이 불가피해졌다.


‘끝판대장’ 오승환은 “심창민과 최지광의 공백을 우려할 수 있겠지만 

훌륭하게 잘 메울 선수들이 나올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난 오승환은 

계투진의 재구성에 대해 “저는 오히려 마음 편하게 본다. 

지난해 우리 계투진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수치상 성적이 좋지 않았을 뿐 굉장히 믿을만하다.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있고 그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계투진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선수를 묻자 “후배들 모두 잘했으면 좋겠다.

 팀내 젊고 능력 있는 투수들이 아주 많다. 좋은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팀 전체가 강해진다. 

투수력이 탄탄해지면 팀이 롱런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오승환은 자신의 프로 데뷔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경기고와 단국대를 거쳐 2005년 삼성에 입단한 그는 스프링캠프 때 

1군 투수 엔트리에 포함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컸다.


“제가 데뷔할 때 팀이 워낙 강해 제 목표가 1군 엔트리 진입이었다. 

캠프 때 숙소에서 투수 엔트리를 짜 봤는데 들어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막강했다. 

운 좋게 선동렬 감독님을 만나 좋은 기회를 얻었는데 그때는 정말

 1군 엔트리에 진입하는 게 가장 큰 목표였다. 성적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통합 4연패를 이끌었던 극강 마운드와 비교해달라고 하자 “그때는 선후배의 

위계질서가 강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했었다면 지금은 분위기가 다르다. 

훈련할 때 눈에 불을 켜고 하지만 쉴 땐 되게 편하게 잘 지낸다”고 했다.


오승환은 또 “후배들에게 예전에 어떻게 했었다고 이야기하면 꼰대가 될 수 있다. 

굳이 예전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에도 삼성의 뒷문 단속을 맡는 오승환에게 목표를 묻자 “세이브를 많이 거두고 싶다. 

그만큼 팀이 많이 이긴다는 의미니까. 블론 세이브는 최대한 적게 하는 게 목표”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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