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거절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7일(한국시간) 

“린가드는 토트넘과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동행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린가드는 토트넘 이적을 거절했다. 

해외 무대를 선호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린가드는 맨유에서 입지를 잃었다. 기회를 잡지 못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대 이적을 떠났고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지만, 그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

린가드는 계속해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맨유의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이로 인해 이적을 추진했다.

적지 않은 팀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린가드의 이적은 없었고 맨유에 잔류하면서 탈출은 불발됐다.

린가드는 다가오는 여름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는 상황이기에 많은 팀들이 노릴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격 보강을 원하는 

토트넘이 다가오는 여름 함께할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린가드는 해외 무대를 선호한다는 

분위기를 풍기면서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