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가 위르겐 클롭과의 라이벌 관계를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16일 오전(한국시간) 스포르팅 CP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 5-0 대승을 달성했다.
원정에서 대승을 달성한 맨시티는 8강 진출 가능성을 매우 높게 가져왔다.
경기 이후 언론 기자회견에서 과르디올라는 맨시티를 위협하는 최대 라이벌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과르디올라는 "최대 라이벌? 리버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리버풀이 덜 치른 1경기를 이긴다는 가정 하에,
우리를 승점 6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에도 우리의 최대 라이벌이었다.
그들은 환상적인 팀이고 항상 우리의 골칫거리였다"라고 덧붙였다.
클롭과 과르디올라는 분데스리가에서부터 라이벌 관계에 있었다.
과르디올라는 2013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뮌헨을 지도했고
클롭은 2008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도르트문트를 지도했다.
이후 클롭은 리버풀로, 과르디올라는 맨시티로
향하면서 두 사람의 라이벌 관계는 프리미어리그로 이어졌다.
클롭의 리버풀과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는 매 시즌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
2018/19시즌 리버풀이 승점 97점을 달성하며 역대급 시즌을 보냈지만,
맨시티가 승점 98점을 기록하며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승점 97점으로 우승에 실패한 리버풀은 2019/20시즌 승점 99점을 달성해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2020/21시즌은 리버풀이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힘을 내지 못하며 맨시티에 쉽게 우승을 내주었다.
이번 시즌엔 맨시티가 승점 63점으로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리버풀의 기세가 무섭다.
리버풀은 최근 리그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4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맨시티가 아직 승점의 여유가 있는 상황이지만,
리버풀의 흐름이 좋기 때문에 방심할 수는 없다.
맨시티와 리버풀의 역대급 우승 경쟁은 이번 시즌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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