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멈출 줄 모르는 더마 드로잔 윌트 체임벌린마저 넘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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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멈출 줄 모르는 더마 드로잔 윌트 체임벌린마저 넘어서다

토쟁이티비 0 619 2022.02.17 15:43

드로잔이 체임벌린도 넘어섰다.


시카고 불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25-118로 승리했다.


최근 NBA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더마 드로잔이 이날도 폭발했다. 

드로잔은 41분 가까이 뛰며 38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은 무려 59.3%(16/27)에 달했다.


전반에 14점을 기록하며 예열을 마친 드로잔은 3쿼터에 본격적으로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미드레인지 구역을 지배하며 3쿼터에 12점을 적립했다.


드로잔은 4쿼터에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했다

 드로잔은 다양한 공격 스킬을 활용해 새크라멘토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드로잔은 이날 역사를 썼다. 드로잔은 지난 7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맞대결 

이후부터 이날 경기까지 포함해 7경기 연속 50% 이상 야투 성공률로 35점 이상을 기록했다. 

이로써 드로잔은 6경기 연속의 윌트 체임벌린을 제치고 해당 부문 1위로 올라섰다.


NBA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드로잔의 소감은 어떨까.


경기 후, 드로잔은 "이 농구 역사에 내 이름을 새기게 됐다. 말문이 막힌다. 

어렸을 때, 농구의 팬이었다. 그리고 현재는 이 리그에 오랜 기간 몸담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나를 더욱더 겸손하게 만든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드로잔은 이날 자신의 활약에 만족스럽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드로잔은 "솔직히 평소라면 성공할 수 있는 쉬운 슛 8개 정도를 놓친 것 같다. 

오늘 슈팅 컨디션은 별로 좋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NBA와 더불어 시카고 프랜차이즈의 역사를 쓰고 있는 

드로잔은 대선배이자 전설 마이클 조던을 언급하기도 했다.


드로잔은 "마이클 조던을 우상으로 생각하며 자랐다. 

시즌 초반에 '라스트 댄스'를 다시 보고 있었다.

 그때, 딸이 들어와 '왜 아빠는 저 경기장에 없어요?'라고 물었다. 

나는 딸에게 '이 경기는 90년대 경기야. 그때, 나는 어렸을 때였어'라고 말했다. 

같은 경기장이라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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