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석은 이번 경기를 계기로 반전을 만들어야 한다.
현대모비스는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SK와의 2021~2022 시즌
5라운드 맞대결에서 70-76으로 패했다.
다만, 이날 경기 전 현대모비스는 주전급 선수들의 대거 이탈과 함께 코로나
검사 재검자가 발생하는 등 악재가 많았다.
당연히 팀 전력은 100%일 수가 없었다. 포워드진의 붕괴 속에 신민석(199cm, F)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9일 삼성전 이후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했다.
신민석은 1쿼터 다소 부족한 경기 감각을 드러냈다. 첫 공격 상황에서 공격
리바운드에 참여하며 허슬을 보였지만, 플레이가 급해보였다.
이른 타이밍에 슛을 던지거나, 혹은 수비수가 앞에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던지는 경우가 있었다.
당연히 슈팅 효율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야투 4개 시도해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다.
1쿼터 풀타임을 뛴 신민석은 3쿼터 시작 후 정신을 차린 모습이었다. 계속해서 오프 볼 무브를 통해
SK 수비에 혼란을 줬다. 루즈볼을 빠르게 잡아 속공으로 연결했다. 수비 리바운드 단속도 철저히 했다.
특히, 36-45으로 SK가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경기 첫 3점을 터트렸다. 이어진 수비에서 최준용(200cm, F)의
공을 가로채며 현대모비스의 속공 득점을 만들어냈다. 그의 플레이가 조금씩 현대모비스 쪽으로 분위기를 기울게 만들었다.
이 득점 후 신민석은 좀 더 공격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속공 상황에서 지체 하지 않고 두 번째
3점을 기록했다. 그의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현대모비스는 역전까지 성공했다.
비록, 4쿼터 올라왔던 슛 감이 떨어지면서 야투 실패가 많아졌다.
그럼에도, 자신감 있게 슈팅을 시도했다. 경기 막판 죽은 볼을 처리하는 풀업 점퍼는 인상적이었다.
신민석은 이날 25분 출전, 8점 4리바운드 5스틸로 분전했다. 야투 성공률 19%(3/16)은 아쉬웠지만,
선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공격에서 책임감을 갖고 임한 플레이는 눈여겨 볼 만 했다.
유재학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신)민석이는 경기 경험이 부족하지만, 리바운드를 열심히 참가하고,
공격하려는 의지가 있었다. 기회를 더 주고 싶다”며 그에게 칭찬을 보냈다.
신민석은 올 시즌 초반 얇은 포워드진 뎁스 속에 20분 넘게 뛰는 경기가 많을 정도로 기회를 받았으나,
김국찬(190cm, F)과 박지훈(193cm, F), 최진수(202cm, F)의 부상 복귀와 컨디션
상승으로 인해 그의 출전 시간도 점점 줄어들었다.
신민석은 10월 23일 오리온전 이후 첫 20+분 넘는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그만큼 기회가 적었다.
유 감독의 말처럼 3쿼터에 보여준 공격에서의 의지나 허슬을 보여준다면, 포워드진의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신민석은 SK전을 계기로 출전 시간을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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