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가 큰 코 다칠 뻔했다. 접전 끝에 뒷심을 발휘, 상승세를 이어갔다.
피닉스 선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로케츠와의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24-121 재역전승을 거뒀다.
서부 컨퍼런스 1위 피닉스는 7연승을 질주했다. 디안드레 에이튼(23점 9리바운드)과 데빈
부커(24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2블록)가 제몫을 했고, 미칼 브리지스(17점 7리바운드)와
카메론 존슨(1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지원사격도 큰 힘이 됐다.
객관적 전력상 피닉스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 일전이었다.
피닉스는 이날 전까지 47승 10패 승률 .825를 기록, 독주 중이었다.
양대 컨퍼런스를 통틀어 승률 7할 이상을 기록 중인 팀은 피닉스,
골든 스테이트(.724) 등 단 두 팀에 불과했다.
반면, 휴스턴은 서부 컨퍼런스 최약체다. 지난 시즌 제임스 하든을 트레이드하며 리빌딩을 선언,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렀던 휴스턴은 올 시즌 역시 힘겨운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 초반에
NBA 역사상 최초로 15연패 후 7연승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했지만,
최근 5연패에 빠지는 등 다시 패배에 익숙한 팀이 됐다.
객관적 전력과 달리, 피닉스는 휴스턴을 만나 고전했다. 부커와 크리스 폴이 나란히 1쿼터 4점에
그친 가운데 에릭 고든에게 1쿼터 종료 직전 3점슛까지 허용, 27-32로 1쿼터를 마쳤다.
피닉스는 2쿼터에도 에이튼이 분전했으나 3점슛을 단 1개 성공시키는
등 돌파구를 찾지 못했고, 한때 격차는 두 자리까지 벌어졌다.
피닉스는 59-67로 맞은 3쿼터에 분위기를 전환했다. 에이튼이 연달아 골밑득점에 성공, 본격적인 추격을 알렸다.
부커도 공격력을 되찾은 피닉스는 존슨의 지원사격을 더해 3쿼터를 89-95로 마쳤다.
피닉스는 4쿼터 들어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접전을 펼쳤다. 부커가 폭발력을 발휘해 전세를 뒤집은
것도 잠시, 피닉스는 경기종료 1분여전 제일런 그린에게 불의의 3점슛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뒷심이 강한 쪽은 피닉스였다. 존슨의 동점 3점슛으로 맞불을 놓은 피닉스는 이후 마이칼
브리지스가 골밑에서 연속 4점, 단숨에 4점차 리드를 가져왔다.
승기를 잡은 작전타임 이후 휴스턴의 추격을 저지, 접전 끝에 재역전승을 챙겼다.
반면,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 휴스턴은 데니스 슈뢰더(23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와
제이션 테이트(22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6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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