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소토가 워싱턴 내셔널스의 12년 3억 5000만 달러(약 4189억 원) 연장 계약 제안을 거부했다.
메이저리그 역대 3위의 초대형 계약이지만 소토와 그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이를 거절하고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ESPN은 17일(한국시간) 소토가 워싱턴의 13년 연장 계약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은 지난해 12월 직장폐쇄를 앞두고 소토에게 연장 계약을 제안했으나,
에이전트 보라스가 거절 의사를 전했다. FA 시장을 노리겠다는 행보다.
역대 3위에 머무르지 않겠다는 얘기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액은 2020년 LA 다저스가 무키
베츠와 맺은 12년 3억 6500만 달러다. 그 다음이 2019년 LA 에인절스와 마이크 트라웃의
10년 3억 6000만 달러였다(새 연장 계약 기준). 소토와 보라스는 베츠-트라웃 다음이 아니라 '역대 최고'를 바라본다.
근거 있는 자신감이다. 소토는 지난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단숨에 톱클래스 타자로 자리잡았다.
데뷔 후 4년간 OPS가 0.920 아래로 떨어진 시즌이 한 번도 없었다. 60경기 단축 시즌이었던
2020년에는 타율(0.351)과 출루율(0.490), 장타율(0.695)까지 모두 리그 1위였다.
지난해에는 151경기에서 볼넷 145개를 얻는 특급 선구안을 발휘하며 2년 연속 메이저리그 전체
출루율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3할 넘는 타율과 30개 이상의 홈런까지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아직 23살이다. 소토는 2024년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는다. 보라스는 FA 전까지 연봉 중재를
통해 소토의 몸값을 키우고, 시장에서 장기 계약을 다시 노리는 전략을 추진할 수 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소토가 메이저리그 최초의 4억 달러 계약을 바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5억 달러의 벽을 넘을지도 모른다. 맥스 슈어저(메츠)는 연봉 4000만 달러를 넘었다.
소토가 13년간 연 평균 4000만 달러를 받게 된다면 5억 2000만 달러가 가능하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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