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최하위 예상팀, 한화 이글스다.
하지만 야구는 모른다. 내부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자신감도, 의지도 충만하다.
캡틴 하주석은 "올해 우리는 절대 꼴찌는 아니다. 우리 목표는 가을야구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프런트 모두 가을야구만 보고 달려간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팀이 달라진다. 작년에는 리빌딩이라는
생각을 하고 움직였다면 올해는 성적을 내야한다. 선수들이 모두 이 생각을 가지고 있다.
선수단과 사장님, 단장님, 프런트 이하 모두 같은 생각이다. 한마음으로 움직인다"고 강조했다.
허투루 들을 이야기가 아니다. 조직의 목표는 조직원 사이사이로 골고루 흘러 자연스레 스며들어야 한다.
'공유'는 목표 달성의 첫 걸음이다. 윗물에만 고여 있는 목표는 결코 이뤄질 수 없다.
그런 면에서 한화는 긍정적이다. '성적'이란 확실한 목표가 위에서 아래로 일관성 있게 공유되고 있다.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선수단 모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정민철 단장은 "지난 시즌에는 젊은 선수들에게 최대한 기회를 제공하며 옥석을 가려왔다면,
올해는 선수 기량향상과 더불어 전략적인 승수관리를 통해 더 많이 승리할 수 있는 팀
운영을 해 나갈 계획"이라며 선수단 대표와 정확히 같은 말을 했다.
밖에서 보이는 전력은 약하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한다.
타 팀에 비해 열세로 보이는 파트는 선발 투수와 외야진이다.
하지만 한화 야구의 의외성은 '성장'에서 나온다. 성장이 한계에 봉착할
수 있지만, 반대로 한계를 뚫고 폭발할 수도 있다.
대형 루키와 경험치를 쌓은 젊은 투수들은 한화의 희망이다.
한화에는 초 고교급 투수 듀오 문동주와 박준영이 있다. 문동주는 자타공인 고교 최고의 슈퍼 루키.
박준영은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대형 루키다.
지난해 리빌딩 속에 1군 마운드를 경험한 젊은 투수들은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는 한해다. 여기에 부상 복귀와 군
복무 후 합류하는 투수들도 있다. 정민철 단장은 "투수 부문에서는 유망주 남지민, 한승주의 부상회복과 김기중
선수의 성장에, 군복무 후 합류한 김재영, 박윤철, 그리고 신인 문동주, 박준영 등 기대를 모으는 투수진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한해로 만들고자 한다"고 목표를 분명히 했다.
풀이 두툼한 만큼 3,4선발 옥석가리기는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 이뤄질 전망이다
우려하는 외야 상황도 어둡지 만은 않다.
승부욕과 실력을 갖춘 새 외인 마이크 터크먼이 외야의 중심을 잡으며 파이팅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테랑 노수광에 외야 전업에 나설 예비역 2년 차 김태연의 활약에 눈길이 쏠린다.
지난해 경험을 쌓은 젊은 외야수들과의 경쟁구도가 시너지를 일으킬 전망.
정민철 단장은 "팀의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외야는 전문 외야수인 터크먼을 비롯, 노수광,
김태연 선수가 확실한 주전급으로 뛰어주길 기대한다"며 "지난해 한 단계 성장한 이원석, 임종찬,
장지승과 신인 권광민, 유 민 등의 가세로 내부경쟁을 통한 발전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코칭스태프가 캠프 기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 단장이 따로 언급하지 않은 필드가 있다. 바로 포수와 내야진이다.
FA 최재훈이 지키는 안방에 베테랑과 신예가 조화된 백업 포수진도 든든하다.
정은원 노시환 하주석으로 이어지는 내야진은 완벽한 세대교체 성공사례다. 어느 구단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심지어 이들은 아직도 성장중이다. 보여준 것 보다 보여줄 것이 더 많은 폭발성이 있다.
이들이 타선의 중심을 잡아주면 충분히 해볼 만한 시즌이 될 것이다.
성장과 성적이 멋지게 어우러지는 한화 야구.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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