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재능' 후안 소토(24·워싱턴 내셔널스)가 소속팀으로부터
'역대급 제안'을 받았다. 선수는 일단 거절하는 모양새다.
미국 ESPN은 1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워싱턴 내셔널스가 소토에게 13년 3억
5000만 달러(약 4193억원) 연장계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제안은 메이저리그의 직장폐쇄(락아웃) 이전에 나왔다.
매체에 따르면 워싱턴이 제안한 금액은 연장계약으로만 따지면 역대 3번째 규모다.
앞서 2020년 무키 베츠(30)가 12년 3억 6500만 달러, 2019년 마이크
트라웃(31)이 10년 3억 6000만 달러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소토 본인은 이 제안을 일단 보류했다. 그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몇 달 전 구단이 제안을 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에이전트(스캇 보라스)와 나는 FA가 될 때까지 기다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소토는 2024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연장계약 제안 거절이 워싱턴을 떠나겠다는 뜻은 아니다. 소토는 "그래도 난
워싱턴에서 남은 선수생활을 마치고 싶다"며 "아마 보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소토는 4시즌 동안 타율 0.301 98홈런 312타점 OPS 0.981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월드시리즈에서만 3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고,
2020년 단축 시즌에는 타율-출루율-장타율 1위에 오르며 실버슬러거도 수상했다.
질주를 멈추지 않고 지난 시즌에는 더욱 무르익은 선구안을 보여줬다. 무려 145개의 볼넷을 얻어낸
소토는 타율 0.313 29홈런 95타점 OPS 0.999의 기록을 만들어냈다.
덕분에 소토는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에 이어 내셔널리그 MVP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 많은 업적을 이뤄낸 소토에 대해 현지에서는 워싱턴이 당장 연장계약을 맺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디 애슬레틱의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11일 "워싱턴이 소토와
15년 5억 달러(약 5990억원) 계약을 맺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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