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 머니'의 공습, 로하스가 멈추게 할 수 있다?
KBO리그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31)의 활약 여부에 따라 앞으로 한국에서
뛰던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도쿄 스포츠는 17일 "일본 진출 2년째를 맞이한 한신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
외야수의 활약 여부를 타구단 관계자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는 기사를 올렸다.
2020년까지 한국 프로야구 KT에서 뛰던 로하스는 그해 오프, 요미우리와 오릭스 등 복수
구단의 쟁탈전 끝에 연봉 2억6000만 엔(약 28억 원)에 2년 계약으로 한신에 입성했다.
이적 전해인 2020년에는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으로 2관왕에 올랐고 MVP도 차지했다.
하지만 일본 진출 1년째인 지난 시즌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일본 방문이
늦어져 5월에 1군 데뷔.출전 60경기에서 타율 0.217, 8홈런, 21타점으로 기대를 저버렸다.
도쿄 스포츠는 "최근 한신은 2018년 윌린 로사리오, 2021년 재적 제리 샌즈 등 한국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했지만 모두 기대했던 만큼의 활약이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퍼시픽리그 구단에서 외국인 선수 획득에 종사하는 섭외 담당자는 "한신이 영입한 선수들은
대부분 한신 이외에도 획득 리스트에 올라 있던 선수들이다. 특히 로하스는 어느 곳이나 높이 평가했다.
한신은 특히 한국 리그에 강하지만 만일 로하스가 2년째에도 결과를 남기지 못한다면
우리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털어놓았다"고 보도했다.
도쿄 스포츠는 "최근 한국은 타고투저 경향이 강해 일본 투수 수준이 더 나은 것으로 알려졌다.
퍼시픽리그 섭외 담당자는 "금년의 로하스는 순조롭게 캠프에 들어갔고 일본의 환경에도 익숙해져 있다.
작년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로하스가 승부의 2년째에 제대로 실력 발휘가 되지 않으면 이번 오프 이후의 각
구단의 외국인 타자 찾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KBO리그는 재팬 머니의 공습에 속수 무책이었다. 자금력 면에서 큰 차이가 나는 일본 구단과 경쟁에선
이기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 일본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하지만 로하스가 2년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면 일본 구단들의 움직임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성공 확률이 대단히 높다는 평가를 받았던 외국인 타자의 부진은 KBO리그를 다시 보게 만드는 이유가 될 수 있다.
과연 로하스는 2년차 시즌서 어떤 타격을 보여줄까. 그의 방망이에 많은 것이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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