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남 거제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된 '한화이글스 

2022 스프링캠프'에서 한화와 함께 훈련하는

 메이저리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어

머어마한 종아리 근육이 눈에 띄었다.

▲ 사진은 류현진의 훈련 모습(왼쪽) /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촬영을 마치고 강호동이 귀국하는 장면(오른쪽)

운동선수들은 순간적인 힘이 필요로한다. 대한민국 운동 선수중에 가장 종아리 굵기로 유명한 

사람은 씨름선수였던 이만기와 강호동이다. 야구계에도 어마무시한 종아리 굵기를 드러낸 선수가 있었다.

메이저리그 직장 폐쇄로 인해서 미국에서 훈련을 하지 못하는 류현진은 한화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한화는 흥쾌히 류현진의 캡프 합류에 응했다. 첫 합류에서 류현진의 하체는 한화 선수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타이즈를 입어서 직접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단단하고 굴곡진 종아리 근육의 형태는 선명하게 보였다.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힘의 원천인 다리 근육이다. 한화 선수들은 이구동성으로 

류현진의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에 대해서 감탄을 했다.

한화 캠프에 합류한 첫 날 류현진은 스트레칭과 함께 간단한 캐치볼로 훈련을 끝냈다. 

류현진은 10년만에 한화 선수들과 함께 훈련한 느낌을 대해서 "10년 만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설렌다. 

즐겁게 훈련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어떤 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훈련하는지에 대해서는 "원래 시기에 맞게 준비하고 있다. 언제 직장폐쇄가 

풀릴지 모르지만 선발투수가 할 수 있는 투구수 등을 시간에 맞춰 준비하고 

계획한대로 진행할 것 같다" 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한화에 아는 선수가 거의 없다. 다른 팀 캠프에 온 

느낌이었다" 라고 이야기 했다.

류현진은 한화 스프링캠프에서 당분간 같이 훈련을 할 계획이며 메이저리그 

지장 폐쇄가 끝나면 2~3일 후 미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한편 메이저리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2021시즌 31경기서 14승10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다. 데뷔 후 가장 많은 31경기, 세 번째로 많은 169이닝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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