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7승 2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 한 가운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돌아온 ‘피넛’ 한왕호가 승리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5주 1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승리했다.
1라운드를 7승 2패로 마무리 한 소감으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생각한다.
KT전도 아쉽지만 T1전에 건강 이슈로 대회를 못 나와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한 한왕호는
코로나19 확진 이후 어떤 식으로 치료에 전념했냐는 질문에 “엄청 심한 느낌은 아니었다.
단순한 일반 감기 느낌이었지만 당장 일주일은 격리를 해야 됐다. 이틀정도 고생하고 나머지는 다
괜찮았다”고 말한 뒤, “그 이후로는 경기도 보고 스크림도 하고 솔로
랭크도 하면서 지냈다”며 코로나19 확진 이후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왕호는 방송 인터뷰에서 젠지와 T1의 경기를 보다 방송을 껐다고 말했다.
이 부분과 관련해 “‘영재’ 고영재 선수에게 리브 샌드박스전과 T1전에 대해 말을 해줬다.
T1전 1세트에서 엄청 불리해졌다고 생각해 잠깐 방송을 끄고 영재에게 앞 부분을 피드백해주기 위해 확인하다
경기를 보니 비등비등 해지고 있었고, 이길 기회도 있었어서 좀 아쉬웠다”며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2라운드에서 T1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경기하면서 느낀 건데 집중력이 좀 떨어진 것 같다.
연습실에서 집중력을 다시 올리고 싶다. 다섯 명이 다 돌아와 제대로 된 컨디션으로 연습했을 때
그나마 잘 상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고점을 100점 만점으로 잡았을 때 1라운드의 젠지가 얼마나 완성된 것 같냐는 질문에
한왕호는 “한 70점정도 완성된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으며, 부족한 30점으로는 “상대적으로 실수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실수가 나왔을 때 메우는 부분과 디테일적인 부분을 더
올려야 되는 것 같다”고 답해 실수 상황에서의 대처와 디테일적인 부분을 이유로 들었다.
2라운드 목표로는 “자력으로는 최대 2위밖에 못하기 때문에 2위를 꼭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운이 좋다면 1위까지 노려볼 수 있겠지만 지금 등수에서 더 밀리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긴급 콜업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탑 라이너 ‘제스트’ 김동민에게 “연습할 때 디스코드를 통해서만
이야기를 하다 동민이를 처음 봤는데 덩치가 너무 커서 놀랐다. 실제로 함께 이야기해보니 점잖고 침착한
느낌인데 경기 내에서도 그런 성격이 그대로 나온 것 같아서 신기했다”며 처음 만난 소감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 “침착해서 신입답지 않았던 것 같다. ‘드레드’ 이진혁 선수가 탑 라이너가 아닌 점을 감안하더라도 오늘
신인답지 않게 잘했던 것 같고 챔프폭도 연습할 때 너무 좋았다. 연습을 별로 안 하긴 했지만 제스트
선수 때문에 진 게임은 전혀 없었던 것 같다”며 김동민을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한왕호는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해주고 팬분들도 걱정을 많이 해주신 것으로 안다.
지금은 괜찮으니까 경기 집중해서 잘 해보겠다. 팬분들이랑 주변 분들도 건강 관리
조심하셨으면 좋겠다”며 주변 사람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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