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송정인(18)과 이주형(19)이 1군 캠프에 합류한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16일 전라남도 고흥군 거금야구장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인터뷰에서
“이제 1차 캠프를 마무리한다.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1단계인데 선수들이 계획했던대로 잘 준비한 것 같다.
강진 캠프부터 시범경기까지는 계획했던 구상을 점검하고 실행해볼 예정이다”라고 1차 캠프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오는 17일 강진으로 이동해 18일부터 2차 캠프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2차 캠프에서는 퓨처스 캠프에서 2명이 추가로 합류한다. 우완투수 송정인과 왼손 외야수 이주형이 그 주인공이다.
송정인은 2022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16순위) 지명을 받은 신인투수다.
홍원기 감독은 “제구도 좋고 얼굴도 잘생긴 신인”이라고 웃으며 “단장님과도 이야기를 했는데
고졸 신인투수치고 타자와 승부를 할줄아는 투수라고 이야기를 들었다. 3번 정도 2군 훈련을
보면서 점점 좋아지는 것이 눈에 보여서 1군 캠프로 불렀다. 아직 실전 기용을 생각하는 것은
이르지만 동기부여를 해주고 싶다. 1군 선수들의 훈련을 보여주고 경험시켜주는 것이 성장에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주형은 2021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39순위) 지명을 받았고 지난해 1군 무대에도 데뷔했다. 1
군에서는 5경기 타율 1할(10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OPS .582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64경기 타율 2할8푼3리(212타수 60안타) 3홈런 33타점 OPS .767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홍원기 감독은 “현재 2군 타자들 중에서는 제일 좋은 것 같다. 올 시즌 왼손 대타로 생각을 하고 있다.
캠프 합류가 늦어져서 1군에 합류를 못한 것이라 이번에 바로 1군으로 합류를 시켰다. 팀 미래를 본다면
지명타자 역할도 맡길 수 있다”라며 이주형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어서 “시범경기 일정이 타이트하기
때문에 괜찮은 신인선수들을 올려서 기량을 확인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고흥 캠프는 계속 날씨가 좋았지만 마지막 이틀 동안 강풍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졌고 마지막 훈련일에는
눈까지 휘날렸다. “마지막에 날씨가 안좋아서 아쉽다”라고 말한 홍원기 감독은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강진으로 넘어가서도 부상없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성공적인 스프링캠프 마무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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