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김휘집(20)이 이색훈련에 숙달한 비결을 이야기했다.
키움은 이번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다양한 이색훈련법을 도입했다.
그중 하나는 배트 대신에 공을 들고 스윙을 하면서 날아오는 공을 맞추는 훈련이다.
푸이그는 지난 10일 팀에 합류하자마자 이 훈련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코치들에게 여러가지를 묻는 모습을 보였다.
첫 훈련 후 인터뷰에서는 “공으로 공을 치는 훈련은 처음해본다. 맞추는게 상당히 어려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런데 푸이그에 앞서 이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한 선수가 있다. 2021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9순위)로
입단한 김휘집이 그 주인공이다. 김휘집은 푸이그보다 먼저 공을 들고 스윙을 하면서 백발백중으로 공을 맞췄다.
“마무리캠프 때 강병식 코치님과 오윤 코치님이 새롭게 도입한 훈련법이다”라고 말한 김휘집은
“마무리캠프가 끝나고 비시즌에도 간간이 연습을 했다. 내가 더 오랫동안 이
훈련을 했다보니 더 잘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나도 처음에는 잘 하지 못했다”라며 웃었다.
김휘집과 함께 마무리캠프에서 이 훈련을 접했던 신준우도 “날아오는 공에 따라 우리 손이
같이 움직이는 훈련이다. 눈이랑 손이 같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그런 느낌을
익힐 수 있는 것 같다. 나도 못하지는 않는다”라고 이색훈련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병식 코치는 이 이색훈련법에 대해 “우연히 추신수가 훈련하는 영상을 보고 스프링캠프 훈련에 도입을 하게 됐다.
나와 오윤 코치가 직접 이 훈련을 해보니 집중력도 높이고 스윙 메커니즘도 좋아지는 효과가 있었다.
마무리캠프에서 먼저 도입을 해보니 선수들 반응도 좋았다. 그래서 스프링캠프에 도입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휘집은 “집중력도 좋아지고 공에 잘 반응하게 되는 훈련이다. 방망이를 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서 훈련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 타격을 할 때도 하체가 잘 따라가는
느낌이다”라며 훈련이 좋은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병식 코치는 “단순히 공으로 공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똑같은 느낌으로 스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선수들에게도 왜 이런 훈련을 하는지 설명하고 같은 느낌을 이어서 배트를 돌리라고 주문하고 있다.
재미도 있지만 스윙 과정을 다듬는데 좋은 훈련인 것 같아서 도입을 하게 됐다”라며 공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스윙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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