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1군 캠프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확실한 역할을 부여받고 그에 맞춤 훈련을 하고 있다.
LG 트윈스 고졸 2년차 내야수 이영빈. 타격에 재능을 보여 지난해 신인 중 유일하게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대 선배들과 함께 훈련을 했던 이영빈은 1군에서도 7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3리(148타수 36안타)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특히 대타 타율 4할6푼7리(15타수 7안타)를 기록하며 LG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올해는 내야 백업 요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LG 류지현 감독은 "이영빈을 유격수와 2루,
3루 등 내야수 백업 요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수비 훈련에도 많은 할애를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영빈은 "작년엔 입단하자마자 1군 캠프에 들어가게 돼 훈련에 집중하면서도 선배님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도 했었다"며 "올해는 훈련에 집중하면서 맡은 역할을 잘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제 2년차에 불과하고 아직 자신의 진가를 모두 보여주지 못했지만 올시즌 신인의 '롤모델'로 지목되기도 했다.
바로 세광고 1년 후배인 한화 이글스 1차 지명 투수 박준영이 이영빈을 롤모델로 꼽았던 것.
이영빈은 쑥스러워하면서 "(박)준영이가 아직 롤모델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다"면서 "그 얘기를
듣고 전화해서 왜 나를 롤모델이라고 말했냐고 물으니까 배울점이 많아서 그랬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사람처럼 돼야겠다고 생각하는 선수를 말해야 한다. 좋은 선배 얘기하는 것 아니다라고 말해줬다"고 웃었다.
후배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준영이는 야구에 대한 열정이 많다. 승부욕도 대단하다"면서 "나는
자신감이 없을 때도 있는데 준영이는 항상 자신감이 넘친다. 그런 면은 내가 닮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다"라고 말했다.
박준영은 롤모델로 꼽은 이영빈을 프로에서 꼭 상대하고 싶은 타자로도 꼽았다고. 이영빈은 조금은
여유를 가진 미소를 보이며 "학교 때 라이브 배팅이나 청백전 할 때 내가 준영이 공을 엄청 잘쳤다.
그래서 나와 상대하고 싶다고 한 것 같다"라며 "지금도 만나면 이길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영빈이 만나서 꼭 치고 싶은 투수는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라고. "작년에 만난 투수 중
진짜 좋다고 느낀 투수가 요키시였다. 고등학교 때 좋은 좌투수와 만난적이 별로 없었는데 요키시는 정말 치기
힘들었따"는 이영빈은 "두번 만나 두번 다 삼진당한 기억이 있다. 투심을 인코스로 던지더라.
볼에 힘이 있고 움직임도 좋아 대처가 힘들었다"라며 올시즌 설욕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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