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승격만 한다면 어떤 애장품이라도
팬들에게 기부할 뜻을 내비쳤다.
'하나원큐 K리그2 2022' 개막 미디어데이가 1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박문성 해설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올
시즌 K리그2에 참가하는 11팀 감독과 대표 선수가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시즌 K리그2 정규 라운드 기준 2위 FC안양부터 10위 부천FC1995를 비롯해 강등의 아픔을 겪은 광주FC,
K3리그를 거쳐 처음 프로 무대에 합류한 김포FC까지. 각 팀 감독과 선수들을 올 시즌 목표에 대해 말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를 경험했던 대전하나시티즌, 안양, 전남 드래곤즈를 비롯해 광주,
서울 이랜드 등은 우승 혹은 승격을 목표로 삼았다. 물론 충남 아산, 부천 등 몇몇 팀들은 현실적인
중위권 진입을 바라보고 있었고, 목표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팀들도 있었다.
행사가 막바지에 다다를 무렵, 선수들에게 한 가지 질문이 던져졌다. 내용은 "우리 팀이 승격한다면
이런 애장품도 팬들에게 기부할 생각이 있다"였다. 승격을 달성했을 때 본인이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 중에 어떤 것을 기부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이었다.
박인혁(전남), 조유민(대전), 안영규(광주), 김영남(경남), 김륜도(안산), 조수철(부천), 이상욱(김포)
등 7명은 실착 유니폼과 축구화를 내걸었다. 특히 해트트릭 기념 공, 축구화 혹은 승격
확정 경기에 입었던 유니폼 등 나름의 충분한 가치가 있는 물건들이 나왔다.
재치 넘치는 답변을 한 선수들도 있었다. 먼저 부산의 박종우는 "팬분들이 원하는 거라면 뭐든지 드릴 수 있다.
내 계좌에 있는 돈도 가능하다. 현재 액수가 굉장히 적어서 상관없다.
또한 승격하게 된다면 다시는 강등되지 않겠다는 약속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의 김인성도 "아끼는 애장품이 없다. 승격하면 나의 등번호
7을 담아 총 7분을 뽑아서 계좌 상황에 따라 현금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충남아산에서 뛰고 있는 유준수가 가장 파격적인 공약을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준수는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를 드릴 수 있다. 아내 몰래 비상금으로 산 거다.
반드시 사수해야 되는 물건이지만 이것까지 드릴 수 있다"고 시원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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