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지 몰라 대체 선수 선발이 어렵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수장 조상현 감독은 현재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는 18일, 2023 국제농구연맹(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나서는 대표팀
선수들과 만나야 하지만 최악의 경우 절반 가까이 새 얼굴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남자농구 대표팀 14인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4명. 그중 2명은 비교적 일찍 확진됐기
때문에 합류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어렵다. 여기에 센터 포지션에 속한
2명의 선수가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고 수도권 구단 A 선수도 양성 반응으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B 선수는 15일 경기 후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오후 PCR 검사가 예정되어 있다. 발목 상태도 좋지 않기 때문에 암울한 상황이다.
대체 선수 선발을 준비하던 조상현 감독은 갑작스럽게 터져 나온 코로나19 문제로 준비했던 플랜을 모두 수정해야 할 상황이다.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 중 몇몇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C 선수 역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조상현 감독은 본지와의 전화를 통해 "이런 상황은 처음이다. 구단에 따로 연락해 코로나19 확진자를 알아보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해서 따로 내게 연락을 주는 것도 아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고
결과를 알려주고는 있는데 결과가 좋은 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 명단 수정이 어렵다고 하더라. 이미 FIBA에 제출했기 때문에 수정하려면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한다.
벌금 수준이 어마어마하다"라며 "원래 대체 선수로 고려했던 이들이 있는데 대부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머리가아프다"라고 전했다.
결국 18일에 소집한 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기존 일정보다 늦어진 시점에서 훈련보다 선수들의 건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건 조상현 감독에게 가혹한 일이다. 특히 이번 월드컵 예선은 매우 중요하다. 필리핀, 뉴질랜드는
최정예로 맞붙어도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 이번 예선 성적이 본선 진출의 승부처가 될 최종예선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안다면 중요성은 언급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다.
조상현 감독은 "일단 기다려봐야 한다. 지금으로서는 그저 기다릴 뿐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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