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 세계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수퍼골프리그에 참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모리카와는 16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 전 기자회견에서
“평생 PGA 투어만 생각했다. 다른 것은 생각해본 적 없다”며 “타이거 우즈와
경쟁해 그의 기록을 깨는 것만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대주주인 LIV 골프 인베스트먼트는 아시안투어에 앞으로 2억 달러를
투입해 10개 대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PIF는 아시안투어를 발판으로 수퍼골프리그를 출범할 계획을 밝힌 셈이다.
더스틴 존슨(미국),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등의 선수들은 수퍼골프리그 합류 제안을 받았다.
웨스트우드는 지난 3일 열린 아시안투어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 기자회견에서 “기밀 유지 협약에 서명해서
수퍼골프리그에 대해 대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존슨 역시 “제안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존슨은 이언 폴터(잉글랜드)가 수퍼골프리그 합류로 3000만 달러를 제안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서 “나와 비슷하지 않다”며 제안 받았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15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 크레이머 히콕(미국)은 팟캐스트 방송에서 “17명의 선수들이 이미 수퍼
골프 리그에 합류했다”며 “이 대회는 1년에 12~14개 대회만 치른다. 그 중 10개 대회는 미국에서 열리고
단 40명의 선수가 컷 탈락 없이 경쟁한다. 엄청난 계약금도 함께한다”고 말했다.
모리카와는 PGA 투어에 남아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계속 경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까지 모리카와는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뒀다. 그러나 모리카와는 우상으로 여기는 ‘골프 황제’ 우즈에
비해서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우즈는 PGA 투어 통산 82승을 거뒀고, 메이저 대회에서만 15승을 올렸다.
모리카와는 “PGA 투어의 경쟁 리그가 PGA 투어 발전의 기회를 줬다고 생각한다. 많은 변화가 있었고 시간이
흐르면 더 수정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선수들은 모두 PGA 투어에 있다.
이곳이 내가 있어야 할 곳이다. 나는 여기에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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