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 타자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막연한 예상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
ESPN과 팬그래프닷컴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댄 짐보스키는 16일(한국시간) 스즈키
세이야(히로시마)의 올해 성적을 예상했다. 그는 "마이클 콘포토나 닉 카스텔라노스보다 훨씬 뛰어난
성적을 낼지 알 수 없지만, 콘포토는 지난해 성적이 아쉬웠고 카스텔라노스는 (스즈키보다)
나이가 많다"며 FA 외야수 최대어가 스즈키라는 점을 부정하지 않았다.
짐보스키는 그가 고안한 성적 예측 시스템인 ZiPS로 스즈키의 향후 5년간 기록을 예상했다.
그는 "(투수와 타자에게 공평한)중립구장을 상정한 성적 예상에서 스즈키는 리그 평균 코너 외야수보다는 뛰어난,
그러나 올스타급에는 못 미치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정리했다.
데뷔 시즌인 올해 예상 성적은 타율 0.287, 출루율 0.351, 장타율 0.480이다.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타율 0.317, 출루율 0.433, 장타율 0.639를 기록했다. 짐보스키는 "(ZiPS의)일본 프로야구 출신 선수
성적 예측은 메이저리거를 예상하는 것보다 정확하지 않겠지만,
KBO리그 출신 선수보다는 훨씬 많은 누적 사례를 갖고 있다"고 부연설명했다.
직장폐쇄 기간에도 보스턴 레드삭스가 스즈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짐보스키는 "현재 보스턴 외야는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와 재런 두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롭 레프스나이더로
이뤄져 있다. 개막 전에 외야수를 더 영입하지 않는다면 크게 후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팀은 따로 있었다.
이적설이나 구단의 의지와는 별개로 스즈키가 합류했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팀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였다.
ZiPS는 현 시점에서 필라델피아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을 23.5%로 본다. 그런데 스즈키가 합류하면
15.5%P가 오른 39.0%가 된다. 두 번째로 효과를 보는 팀은 밀워키 브루어스로,
현재 57.7%에서 71.5%로 13.8%P가 상승한다.
짐보스키는 "필라델피아의 외야 상황은 지명타자 제도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브라이스 하퍼 혼자 있는
난파선에 가깝다. 현재 예상 승률 0.500 언저리에 있는 팀이라 스즈키 영입에 나설 동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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