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좌우타석 안타가 주목받을 일? KBO MVP 어쩌다 이렇게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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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좌우타석 안타가 주목받을 일? KBO MVP 어쩌다 이렇게 됐나

토쟁이티비 0 506 2022.02.16 10:36

 KBO리그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32·한신 타이거스)가 

좌우타석 홈런도 아닌 안타에 주목을 받는 선수로 전락했다.

 지난해 극심한 부진으로 일본 언론의 기대치가 이전보다 낮아진 모습이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지난 15일 “올 시즌 한신 타이거스의 좌익수 1순위 후보인 

로하스가 스프링캠프 홍백전 좌우 양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고 주목했다.


로하스는 한신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자체 홍백전에서 인상적인 타격을 선보였다. 

좌타석에서 변화구를 잡아 당겨 우중간 2루타를 날린 뒤 우타석에서 밀어치기를 통해 우전안타에 성공했다. 

로하스는 경기 후 현지 취재진에 “타이밍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2020시즌 KBO리그 MVP 출신인 로하스는 한신과 2년 계약을 맺고 일본에 진출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작년 4월에서야 일본에 입국했다. 이후 5월 뒤늦은 데뷔와 함께 21타석 연속 무안타라는 불명예를 안았고,

 시즌 내내 극심한 기복을 겪으며 60경기 타율 2할1푼7리 8홈런 21타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첫해를 마무리했다.


사실 로하스는 KBO리그 시절 좌우타석 안타는 기본이고 홈런으로 주목을 받았던 스위치히터다. 

1982년 KBO리그 출범 이후 총 10차례의 좌우타석 홈런이 나왔는데 그 중 절반에 가까운 4차례(2018년 7월,

 2019년 8월, 2020년 5월, 7월)를 로하스가 해냈다. 아울러 MVP를 받을 때 성적은 

142경기 타율 3할4푼9리 192안타 47홈런 135타점에 달했다.


그런데 올해는 작년의 실망스러운 성적 탓인지 좌우타석 안타만으로도 일본 언론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것도 정식경기도 아닌 자체 홍백전 결과로 말이다. 로하스를 향한 기대치가 얼마나 낮아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2022시즌은 다를 것이란 전망이다. 로하스는 예년과 달리 스프링캠프 첫날부터 팀에 합류해 정상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특타를 자처하는 등 훈련 태도도 상당히 적극적이다.


한신 야노 아키히로 감독은 “로하스가 의욕적으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다”며 “원래는 좌타석 성적이 좋은데 

오늘처럼 우타석에서 안타를 치는 모습도 좋아 보인다”라고 흡족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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