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두려움 이긴 192억 거포 이승엽 넘어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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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두려움 이긴 192억 거포 이승엽 넘어설까?

토쟁이티비 0 740 2022.02.16 07:03

KBO리그는 최근 출루의 중요성이 갈수록 중시되고 있다. 타자가 1루에 나가는 

방법 중 가장 고통스러우면서도 위험한 방법은 사구다. 투수의 투구를 

타자가 몸에 맞으면 1루에 나갈 수 있으나 부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KBO리그 통산 최다 사구의 주인공은 SSG 랜더스의 최정이다. 2005년 SSG의 전신 SK 와이번스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한 그는 지난해까지 17시즌 동안 통산

 294개의 사구를 기록하고 있다. 한미일 프로야구를 통틀어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최근 4년간은 매 시즌 20사구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올해 통산 300사구 

돌파가 유력하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통산 15개의 사구를 기록해 역시 KBO리그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이다. 

일각에서 최정을 부르는 별명 '마그넷 정'은 공이 그에게 자석처럼 향한다는 의미로 불린다. 


최정의 사구가 많은 이유는 그가 KBO리그에서 손꼽히는 거포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그는 35홈런으로 세 번째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상대 투수들은 최정에게 홈런을 맞지 

않기 위해 몸쪽 깊숙한 공으로 승부하곤 한다. 타자들 대부분은 몸쪽 깊숙한 공에 약점을 지니고 있다. 

그가 타석에 바싹 붙어 타격하는 성향으로 인해 몸 맞는 공이 양산된다는 분석이다. 


최정은 통산 403홈런으로 현역 선수 중 최다 홈런 1위에 올라있다. 2017년을 끝으로 삼성 

라이온즈에서 은퇴한 레전드 이승엽의 통산 최다 홈런 467개를 64개 차로 추격 중이다. 

2020년 33홈런, 2021년 35홈런으로 합계 68홈런을 기록한 최정의 홈런 페이스가 처지지 

않고 유지된다면 2023년 후반기에는 이승엽을 넘어설 가능성도 충분하다. 


사실 최정이 놀라운 점은 숱한 사구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큰 부상 없이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몸 맞는 공으로 한두 경기 여파가 오기도 하지만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다시 매섭게 홈런을 몰아친다.


프로 2년 차였던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무려 16년 연속으로 매년 두 자릿수 홈런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정규 시즌 1915경기에 출전해 올해 2000경기 출전이 유력하다. 

SK의 네 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에도 공헌한 최정은 우승 반지 4개를 보유하고 있다. 

 

최정은 KBO를 대표하는 3루수 중 한 명이다. 그는 SK에서만 10년의 FA 계약을 통해 누적 금액이 

192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그의 계약 규모가 '오버 페이'라 바라보는 시각은 거의 없다. 

한 시즌 내에서 다소 기복은 있으나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매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모범 FA'로 분류되는 이유다.


SSG는 SK를 인수한 지난해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시즌 초반에는 우승 후보라는 전망 그대로 

선두권을 질주했으나 부상자가 속출하며 5강 싸움으로 밀려났다. 정규 시즌 최종일 하루 전날까지 

5위였던 SSG는 최종일에 kt 위즈에 3-8로 완패해 6위로 시즌을 마쳐 가을야구가 좌절되었다. 

올해는 SSG가 설욕하며 구단 인수 후 첫 가을야구에 진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SSG는 팔꿈치 수술 이후 나란히 재활 중인 문승원과 박종훈이 6월에 복귀할 때까지만 잘 버티면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는 낙관론도 제기된다. 최정이 홈런포를 폭발시키며

 통산 5번째 우승 반지를 획득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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