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딪쳐보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5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호주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브라질을 잡고 1승 2패를 기록, 조 3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결과로 16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여자농구 대표팀이다.
브라질전 승리로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대표팀은, 호주전에 젊은 선수들 위주로 로테이션을 구성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허예은과 이소희, 이해란이 데뷔전을 치렀다.
세 선수 중 가장 눈에 띈 선수는 가드 허예은이었다. 호주전에서 27분 45초를 뛴 허예은은
9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대로 진가를 발휘했다.
허예은은 "영광스러운 자리였다. 언니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다"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마지막 1경기 정도로 그렇게 길지 않았지만, 일단 부딪쳐보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경기를 뛰면서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딱히 어떤 기분을 느꼈다기보다는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165cm의 허예은은 WKBL 가드 중에서도 작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그는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체격을 보유한 호주 선수들을 상대로 전혀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허예은은 "국내에서도 나보다 큰 언니들이 상대였고, 호주는 그것보다 훨씬 컸다.
비시즌부터 항상 그런 점을 생각하면서 연습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
플로터가 들어갔으면 좋았을 텐데 실패해서 좀 아쉽다.(웃음)"고 말했다.
2020년 WKBL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인 허예은은 앞으로도 대표팀에서 맹활약이 기대되는 자원이다.
소속팀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유지한다면 9월 말에 열리는 월드컵 본선 엔트리에도 포함될 가능성도 크다.
허예은은 "다음에는 더 큰 상대들과 마주쳐야 하는데, 다부지고 정교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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