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선배님의 칭찬에 감개무량하다. 또 같이 야구를 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고, 영광스럽다"
앞서 손아섭에게 '주목해야 할 선수'로 지목을 받은 NC 내야수 오영수가 감사함을 나타냈다.
오영수는 마산 용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9순위로 NC의 지명을 받았다.
입단 후 얼마 되지 않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대하여 군 복무마저 마친 선수이기도 하다.
오영수는 현재 스프링 캠프에서 NC의 차기 1루수로 낙점받았다.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그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특히나 어린 선수에게 스프링 캠프의 일정 중반 지점은 항상 '고비'의 시간이다. 시즌을 맞춰 페이스를
천천히 끌어올리는 베테랑 선수들과 달리 신인급 선수들은 캠프 기간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기위해 초반부터 모든 것을 쏟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캠프 중반 지점에 체력이 바닥나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그동안 그라운드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실수도 남발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오영수는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그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힘들 때 나오는 문제점이 시즌이 시작하고 중반 지점인 여름 시기에 나오는 문제점들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금 나오는 문제점들을 보완한다면, 시즌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매일같이 새벽 6시 30분에 야구장으로 출근하여 1루수 연습과 빠른 공을 대처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에 나서고 있다. 1루 수비 같은 경우, 현대야구에서 1루수의 역할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에 한규식 코치와 함께 1루수에 필요한 세세한 부분을 연습해나가고 있으며,
채종범 코치와 박태원 코치와 함께 매일 같이 피칭머신을 두고 빠른 공을 치고 있다.
반복된 연습과 그의 노력의 성과는 오영수의 손바닥을 통해 볼 수 있다.
굳은살이 터진 자리를 테이프로 감고 묵묵히 다시 타석에 서는 것이 일상이다.
또 손바닥을 통해 그가 진심으로 간절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손아섭의 칭찬에도 초심 잃지 않고 오히려 그는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오영수는 "내가 부족하다 느꼈던 부분들을 채워나가고 있다"라며 "선수
생활에서 쉽게 오지 않는 기회의 순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력을 기울여 나의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 올 시즌 개막전 엔트리에
내 이름을 올려 팬들에게 오영수라는 이름을 각인시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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