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적 일본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기사회생한 여자컬링대표팀(팀 킴)이 강호
스위스를 상대로 4강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청신호를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은정(스킵),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김영미로 이뤄진 팀 킴은 16일 운명의 2경기를 치른다.
이날 오전 10시5분 스위스와 맞대결을 펼친 뒤 오후 9시 5분에는 덴마크와 상대한다.
앞선 5경기서 2승 3패로 다소 부진했던 팀 킴은 지난 14일 열린 라이벌 일본과
예선 6차전에서 10-5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일본은 쉽지 않은 상대였다.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열린 자격대회에서 팀 킴은 일본을
상대로 두 번 모두 패했다. 또한 일본은 팀 킴을 만나기 전까지 베이징동계올림픽 예선에서 4승 1패로 순항하고 있었다.
만약 패했다면 4강 토너먼트 진출이 어려워질 수 있었던 팀 킴은 위기의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며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이 승리로 한국은 예선 6경기서 3승 3패를 기록하며 공동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예선 3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최소 2승은 거둬야 4강 토너먼트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하지만 팀 킴과 대결을 앞두고 있는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이 모두 상대가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다.
일단 팀 킴은 스위스와 맞대결에 집중해야 한다. 세계랭킹 2위인 스위스는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최강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예선서 5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에 올라있다.
스위스는 예선서 5연승을 달리다 세계랭킹 1위 스웨덴에 5-6으로 아쉽게 져 예선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경기를 펼치는 덴마크가 예선서 2승 4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팀 킴으로서는 스위스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하루에 2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져 4강 토너먼트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
반대로 스위스에 패한다면 덴마크를 잡더라도 마지막 예선전서 세계 최강 스웨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 스웨덴은 4년 전 평창동계올림픽 결승서 팀 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팀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본을 꺾은 팀 킴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특히 일본전에서 보여준 절정의 샷 감각을
계속 유지해 나갈 수만 있다면 어느 누구와도 해볼만 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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